[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날씨가 차츰 풀리면서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그중 자연의 품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강원도는 사계절 내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여행지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이고 다양한 먹거리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강릉은 지금 축제로 즐거움이 한가득 넘치고 있다. 강릉신날레를 시작으로, 강릉 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 평창 비엔날레 등 즐길 거리로 풍성한 2월을 준비한 강릉.

우선 강릉 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은 강원도 강릉시 명주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강릉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거리공연축제이다. 낮에는 춤과 노래로, 밤에는 달빛과 불로 시름을 태우고, 신명 나는 축제를 즐기며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

2018명 참가 대형 길놀이 퍼포먼스, 명주 나이트 콘서트, 청소년 댄스 천하, 강릉의 소리, 전통연희 퍼포먼스, 전통혼례 및 잔칫날, 아트마켓, 커피, 음식 축제 등이 여행자를 오는 2월 19일(일)까지 진행된다. 요금은 모든 행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나이트 콘서트에 한해 입장료를 받고 있다.

평창비엔날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한 국가 특별법에 의해 2013년에 설립된 국제미술 전시이다. 특히 올해에는 강원국제민속예술축전인 ‘강릉 신날레’ 변경하고 통합해 더욱 규모 있고 알찬 구성으로 축제를 기획했다.

격년으로 열리던 두 행사의 통합으로 개최도시인 강릉의 서정성을 담은 올해는 ‘다섯 개의 달 : 익명과 미지의 귀환’이라는 제목으로 시민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일상의 공간을 예술적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전 세계 21개국 80여 국내외 작가(팀)가 참여했으며, 130여 점의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문화예술 볼거리로 다채로운 강릉. 주말 먹거리로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대게 맛집이 제격. 특히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인이 사랑하는 대게 전문점으로 제철을 맞이한 대게서부터 각종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최상품으로 즐길 수 있다.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사장이 어선을 보유해 직접 조업하므로 주변 시세보다 약 30%~40%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러시아에서 대게, 킹크랩, 랍스타 등을 직접 직수입을 하여 전국에 공급하는 유통망까지 있다.

고객은 들어가는 입구에 준비된 수족관 안을 살펴보면서 먹을 게를 직접 고를 수 있다. 또한, 선택하는 즉시 쪄서 나와 신선한 맛이 보장되고 게 손질도 되어서 나와 편리하니 게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제철을 맞이하고 통통하게 올라온 대게는 키토산이 들어가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고 동맥 경화, 혈관질환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의 어린이는 물론이고 성인에게 더할 나위 할 것 없이 좋은 음식이다.

강릉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에서 게 주문을 할 경우 기본 곁들이찬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새우, 소라, 멍게, 등 해산물과 각종 밑반찬으로 입맛을 돋굴 수 있으며, 여기에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게라면, 게딱지 볶음밥은 기본 서비스로 제공이 되어 푸짐한 한 상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