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맛과 멋을 찾아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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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맛과 멋을 찾아 "여행을 떠나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2.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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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내나라여행박람회 16일(목) 개막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17내나라여행박람회’가 2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2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중앙회)가 주관하는 ‘2017내나라여행박람회’가 2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20여 기관과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전시장은 C홀과 D1홀로 나눠지며 C홀에는 주제관과 기획관, 지자체 홍보관, 여행상품관 등으로 조성되며, D1홀은 지역 특산물이 판매되는 내나라 저잣거리와 여행무대가 설치된다.

음식과 맛을 소재로 한 방송 트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 주제관에서는 전국의 숨은 맛집과 음식, 멋진 풍경등을 관광 콘텐츠들을 소개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특히 내나라 저잣거리에는 부산 국제시장 홍보관과 특산물 판매관을 연결하여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전주 풍년제과를 비롯해 경주 황남빵, 진해 벚꽃빵 등 유명 빵집이 참가하여 현장에서 직접 시식·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대한민국 맛과 멋 주제로 숨겨진 관광 콘텐츠 소개

내나라 저잣거리에는 부산 국제시장 홍보관과 특산물 판매관을 연결하여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전주 풍년제과를 비롯해 경주 황남빵, 진해 벚꽃빵 등 유명 빵집이 참가하여 현장에서 직접 시식·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최근 음식과 맛을 소재로 한 방송 트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박람회 주제관에서는 전국의 숨은 맛집과 음식, 멋진 풍경등을 관광 콘텐츠들을 소개한다.

또한 나만의 여행 취향을 테스트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나의 여행 취향에 맞는 지자체관을 안내해 줌으로써 관람객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만의 여행 취향을 테스트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나의 여행 취향에 맞는 지자체관을 안내해 줌으로써 관람객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각각 맛과 멋을 소재로 한 콘텐츠도 펼쳐진다. 맛 승강장(기차1호)에는 기차역별 역장이 추천하는 맛집과 권역별 지자체가 추천하는 대표 맛 콘텐츠가 펼쳐지며, 1월부터 12월까지 대표 제철 음식들이 관람객의 입맛을 돋게 해 준다.

멋 승강자(기차 2호)에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진 명당 여행 정보와 테마별 포토존이 조성되며 지자체에서 직접 추천하는 사진찍기 좋은 명소가 그래픽으로 연출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국내여행지를 주제로 한 컬러링 월(벽화)가 운영된다.

국내여행 100배 즐기기 위한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

문체부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개된다. ‘테마여행 10선’은 국내 여행 유도를 목적으로 계절별 관광객 빅데이터분석과 지역 전문가들의 추천을 통해 후보군을 발굴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문체부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개된다. ‘테마여행 10선’은 국내 여행 유도를 목적으로 계절별 관광객 빅데이터분석과 지역 전문가들의 추천을 통해 후보군을 발굴, 지난해 12월 최종 발표한 것으로 지자체 2~4곳의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테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올해의관광도시 홍보관에서는 100년의 시간이 머무는 곳 광주남구, 향과 풍경이 아름다운곳 강릉, 문화로 꽃핀 대가야의 신비 고령 등 3개 도시가 각각의 홍보콘텐츠와 동개비 페이퍼 토이 체험, 화페북·가야금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했다.

한국인이라면 꼭 가 봐야할 국내 대표 관광지가 궁금하다면 ‘한국관광 100선’ 홍보관을 추천한다. 2013년 처음 도입된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가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한국인이라면 꼭 가 봐야할 국내 대표 관광지가 궁금하다면 ‘한국관광 100선’ 홍보관을 추천한다. 2013년 처음 도입된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가 2년에 한 번씩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했다.

올해 지자체 홍보관은 129개 기관, 243개 부스 규모로 조성되어 지역별 여행지를 소개한다. 경기도내 12개 기초 시군이 참가함에 따라 이 지역의 다양한 여행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추천내나라여행상품관, 여행 전문가의 여행 팁을 배울 수 있는 여행강연장, 유명 빵집의 빵을 맛볼 수 있는 내나라 저잣거리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유료 입장객에게는 ‘내나라 가이드북’이 증정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의 입장료는 성인 5000원이며, 초·중·고등학생, 장애우, 국가보훈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마지막 날인 19일은 5시까지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이외에도 추천내나라여행상품관, 여행 전문가의 여행 팁을 배울 수 있는 여행강연장, 유명 빵집의 빵을 맛볼 수 있는 내나라 저잣거리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유료 입장객에게는 ‘내나라 가이드북’이 증정된다.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의 입장료는 성인 5000원이며, 초·중·고등학생, 장애우, 국가보훈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마지막 날인 19일은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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