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황금연휴 풍년… ‘추석연휴 해외여행 벌써 매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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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황금연휴 풍년… ‘추석연휴 해외여행 벌써 매진 임박’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2.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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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가 제안하는 직장인을 위한 추천 해외여행는 어디
2017년은 12년만에 가장 많은 공휴일이 있는 해로 황금연휴를 이용해 가족여행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GettyImagesBank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2017년은 12년만에 가장 많은 공휴일이 있는 해로 황금연휴를 이용해 가족여행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의 경우 하루만 연차를 내도 열흘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포진되어 해외여행을 서둘러 계획하고 있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여행업계에 따르면 추석 기간 항공권 예약이 지난해 동시기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5월과 6월에도 근로자의 날,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현충일이 주말과 징검다리 휴일로 이어져 있어 이 같은 열풍은 일찌감치 시작되고 있는 중. 이에 온라인투어는 5월과 6월, 10월 황금연휴를 이용해 떠날 수 있도록 황금연휴 상품 기획전을 마련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2017연휴가 풍성해 5월연휴와, 6월연휴 상품은 물론 10월 황금연휴 상품까지 계속해서 매진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두르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이번 온라인투어의 기획전에서는 하노이, 하롱베이, 캄보디아, 앙코르왓을 포함한 6일 일정의 상품을 최소 140만 38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특식과 전 일정 준특급 호텔 이용, 야시장 관광, 전신마사지, 야간시티투어, 유적지 툭툭이 투어 등 특전도 풍성하다.

보다 품격 있는 여행을 선호할 경우 보라카이 크라운리젠시컨벤션 리조트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된다. 해당 리조트는 보라카이에 최초의 워터파크 개념을 도입해 서핑풀, 파도풀, 키즈풀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지내기에 적합하다.

여기에 아일랜드 호핑투어와 디몰시장 투어, 해변 오일마사지, 세일링보트와 특식 등 다양한 특전을 포함해 최소 65만38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홍콩 여행의 경우 예약률이 가장 높은 상품 가운데 하나다. 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와 고급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한 소호거리, 홍콩의 유명 사원 웡타이신 사원 등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포함한다. 픽트램을 타고 빅토리아 산정에서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가격은 최소 100만1400원부터.

열흘 이상의 여유가 있는 추석연휴에는 유럽, 미주 등 장거리여행도 노려볼 만하다. 10월해외여행지추천 리스트 가운데 하나인 동유럽·발칸 여행 상품을 이용할 경우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중세 느낌이 가득한 동유럽 4개국과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등 발칸반도 핵심 4개국을 일주할 수 있다. 가격은 최소 329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tvN드라마 ‘도깨비’로 관심을 모은 퀘벡도 인기 여행지. 패션의 중심지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3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UN이 지정한 다문화도시 토론토, 영국 문화와 프랑스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 캐나다의 작은 유럽으로 알려진 몬트리올, 북미 유일의 성곽도시 퀘백 등을 포함한 미동부·캐나다 상품은 최소 290만2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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