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진정한 천국’ 크로아티아가 특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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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진정한 천국’ 크로아티아가 특별한 이유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02.14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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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고, 듣고, 즐기는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
'아드리아의 진주'로 불리는 두브로브니크는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아드리아 해의 진주’ 크로아티아를 가봐야 하는 10가지 이유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진관광에 따르면 크로아티아는 나영석 PD의 TV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가 선택한 최고의 여행지이며, 인기 최고의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이다.

또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붉은 돼지’의 주인공이 빨간 비행기를 타고 누비던 꿈의 도시이기도 하며, 스티브잡스와 빌게이츠가 즐겨 찾는 휴양지이다.

두브로브니크는 유럽인들 사이에서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위, 은퇴 후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 2위, 최고의 신혼 여행지로 선정된 도시다. 사진/ 한진관광

유럽인들 사이에서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위, 은퇴 후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 2위, 최고의 신혼 여행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두브로브니크가 있는 곳이다.

달마시안과 넥타이의 기원지, 보석같이 빛나는 사파이어빛깔의 바다가 넘실거리고, 찬란한 주홍색 지붕들이 경쾌한 그곳, 바로 크로아티아이다.

달마시안과 넥타이의 기원지, 보석같이 빛나는 사파이어빛깔의 바다가 넘실거리고, 찬란한 주홍색 지붕들이 경쾌한 그곳, 바로 크로아티아이다. 사진/ 한진관광

크로아티아에서는 먹고, 보고, 듣고, 즐기는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유럽에서 해산물을 맛보려면 크로아티아로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선한 해산물이 넘치는 크로아티아에는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들이 있다. 특히 이중에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문어 샐러드’를 맛본다면 상큼한 드레싱에 쫄깃한 문어의 맛이 어우러져 일품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요정이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 것만 옥색빛의 청정한 빛깔의 플리트비체 호수. 사진/ 한진관광

여기에 요정이 금방이라도 튀어 나올 것만 옥색빛의 청정한 빛깔의 플리트비체 호수에서는 신선한 송어들이 아주 유명하다. 심심하게 간을 하고, 올리브오일을 향긋하게 발라 그릴에 구운 송어 구이와 찐 감자 세트를 맛보면 눈과 입이 즐거워 천국에 올라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대표적 레몬 맥주인 오쥬스코와 카를로바초코도 맛보자. 레몬 특유의 향에다가 달달하면서도 알코올이 강하지 않은 느낌에 과일 음료와 같은 느낌. 맥주에 해산물 요리를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다.

이외에도 라벤더의 천국인 크로아티아에는 다양한 라벤더 제품들이 있다. 라벤더 크림, 오일, 방향제 등 맡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향이다.

옐라치치 광장에서 오른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자그레브 대성당을 볼 수 있다. 두 개의 뾰족한 첨탑이 하늘을 지르는 이 거대한 건축물은 ‘성 스테판 성당’이라고도 불린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프란체스코 수도원에는 말라브라차라는 약국에서 쇼핑도 즐겨보자. 이곳은 유럽에서 3번째로 오래된 약국인데, 수도원 화장품이 요새 인기를 끌면서, 이곳 화장품은 줄을 서서 사야할 만큼 유명해졌다. 장미, 라벤더, 오렌지 등 다양한 제품 중 선택해보자.

이 밖에 요정들이 나올법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태양의 인사를 보며 환상적인 모습을 느껴보며 바다오르간의 소리를 들으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아보자.

한진관광의 크로아티아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크로아티아 전세기로 자그레브로 바로 들어가는 직항을 이용하며, 한진관광이 엄선한 일급/특급 호텔에 숙박하고, 송어 그릴구이 및 달마티안 스테이크 등 지역별 전통식 및 특식을 제공한다.

크로아티아의 관문도시,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자 문화와 경제의 중심도시로 주요관광지는 중세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구시가지에 있다. 사진/ 크로아티아관광청

크로아티아로 바로 가는 직항은 봄 시즌 단 5회 출발하며, 일자는 5월 19일, 26일, 6월 2일, 9일, 16일 출발한다.

입맛에 따라서 크로아티아를 깊이 있게 만나는 일주 코스, 슬로베니아까지 보는 품격 코스, 보스니아까지 3개국을 모두 보는 정통 코스가 모두 9일짜리로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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