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오키나와, 최저 7만 원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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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오키나와, 최저 7만 원으로 간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15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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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오키나와 노선 이벤트 진행
피치항공은 오키나와 관광청과 공동으로 오키나와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에 인천-오키나와 구간 편도 총액 운임기준으로 최저 7만4200원부터 판매된다. 사진/ 피치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일본 저비용 항공사 피치항공은 오키나와 관광청과 공동으로 오키나와 노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피치항공을 이용해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인천-오키나와 구간 편도 총액 운임기준으로 최저 7만4200원부터 판매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예약 고객 중 50명을 추첨을 통해 피치항공 비치백을 그리고 피치항공으로 오키나와를 여행한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 후기를 올리면 피치항공 여행파우치를 20명에게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이다. 예약 이벤트는 서울-오키나와 노선 왕복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가 포함된 피치항공의 다 구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적용된다. 또한 2개의 이벤트 중 하나만 참여해도 자동으로 피치 포인트 10만 원권에 응모된다.

피치항공의 서울-오키나와 노선은 2015년 9월 4일 운항을 개시했으며, 현재 인천공항에서 오키나와의 나하공항으로 오후 16시40분 출발18시 55분에 도착하고, 귀국 편은 13시40분 출발 16시0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매일 운항하고 있다.

또한 피치항공의 다구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본의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등 일본 국내선 구간과 결합해 보다 경제적인 요금으로 여행 할 수 있다. 오키나와에서 홍콩, 방콕, 타이페이 등 아시아 노선도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2011년 2월에 설립된 피치항공은 일본 국내선 14개 구간 및 국제선 12개 구간을 운항 중이며, 일본 최초 및 최대의 LCC 저비용 항공사다.

현재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 구간에 매일 4회, 부산-오사카(간사이), 서울(인천)-도쿄(하네다), 그리고 서울(인천)-오키나와(나하) 구간에 각각 매일 1회 운항해 한국과 일본 간 매일 총 4개 노선 7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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