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여행에 대한 관심과 소비는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모두투어가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트래블갤러리’ 또한 2015년 오픈 이후 방문객이 2배 넘게 증가하며 여행문화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트래블갤러리’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여행상담은 물론 여행용품몰 등을 갖추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자 전문 바리스타가 전 세계 대표 음료와 커피를 제공하는 카페도 운영해 여행을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여권 사진 촬영만이 아닌 다양한 사진들을 연출하기 위해 트래블갤러리를 방문하는 고객들 또한 늘고 있어 여행테마 카페로 남녀노소 불문,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별화된 여행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트래블갤러리는 최근 여행전문가를 초빙해 여행에 대한 다양한 토크쇼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주 첫 회가 진행된 현대미디어의 여행토크쇼 ‘너의 여행을 보여줘’에서는 MC로 초청된 김치버스 류시형 셰프와 여행작가 청춘유리(원유리)가 출연해 여행에 대한 입담을 과시 했다.
일찌감치 방청권이 매진된 1회차에 이어 2월 23일에 진행되는 2회차에서는 EBS 세계테마기행의 탁재형 PD가 출연해 “세계여행 가서 이건 꼭 먹어보자”라는 테마와 최근 마니아층이 급증하고 있는 남미여행에 대한 노하우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여가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트래블겔러리와 같은 여행을 주제로 하는 테마공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여행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소비자의 선택이 날로 다양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