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1회 슈퍼볼 통해 전 세계에 새 광고 선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터키항공은 할리우드의 세계적인 배우 모건 프리먼이 출연하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2월 5일(미국 현지시각) 열린 미국프로풋볼(National Football League, 이하 NFL)의 챔피언 결정전인 제51회 슈퍼볼(Super Bowl) 경기에서 미국을 비롯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전 세계 8억 명 이상이 시청했던 작년 제50회 슈퍼볼에서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과 함께 한 광고를 선 보인 바 있는 터키항공은, 올해의 슈퍼볼 경기에서도 모건 프리먼이 등장하는 새 광고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광고는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감독으로 명성을 날린 마티아스 젠트너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미국 LA에서 101명의 스텝들과 10시간이 넘는 촬영으로 완성됐다. 슈퍼볼 경기를 통해 첫 전파를 탄 이 광고는 4개 대륙의 유력 매체들을 비롯 총 16개의 TV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터키항공의 일케르 아이즈 회장은 “터키항공은 세계적인 유명 인사와 함께 했던 기존의 광고 캠페인들로부터 매우 만족스런 반응과 결과를 얻어 왔다”며 “모건 프리먼이 등장하는 이번 새 광고 캠페인 역시 매우 성공적이며 터키항공의 글로벌 이미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이번 광고 캠페인이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모건 프리먼이 출연한 이번 광고는 터키항공이 비행하는 전 세계 모든 취항 지역에서 방송되며, 터키항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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