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더 빛나는 겨울 가평 여행가고, “담백한 잣 두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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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더 빛나는 겨울 가평 여행가고, “담백한 잣 두부 어떨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2.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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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앞두고 아쉬운 겨울에 즐기기에 ‘딱’ 좋은 가평 여행지와 가평 맛집
2월 4일(토)은 입춘으로 벌써 올겨울의 끝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겨울을 이대로 보내기는 너무나도 아쉽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끝없이 이어질 것만 같던 추위도 한풀 꺾이면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2월 4일(토)은 입춘으로 벌써 올겨울의 끝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겨울을 이대로 보내기는 너무나도 아쉽다.

이에 가평은 훌쩍 떠나기에도 멀지 않은 거리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 근교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어 소개해 본다. 또한, 가평은 모처럼 맞이한 주말 가족과 함께 가벼운 나들이를 떠나기에도 좋은 곳으로 신나는 겨울 축제와 여러 즐길 거리도 가득한 여행지이다.

5일(일)까지 진행되는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더욱 풍성해진 놀이시설과 먹거리로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오는 5일(일)까지 진행되는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는 더욱 풍성해진 놀이시설과 먹거리로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최대 200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넓은 공간의 얼음 낚시터에서는 이미 송어를 낚는 즐거움을 느끼려는 여행자가 송어 얼음낚시가 한창이다.

자라섬 씽씽 겨울 축제 윈터파크 플레이 존에는 에이 튜브 범퍼카와 튜브 썰매, 얼음 썰매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공연이 함께하는 부대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에서는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겨울밤에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사진/ 아침고요수목원

자라섬 씽씽 겨울 출제를 즐기고 난 후에는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조명 빛을 감상할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을 제격.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겨울밤에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 여행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이며, 연인들의 사랑이 꽃피는 데이트 장소도로 손색이 없다.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맛집 언덕마루 또한 가평 가 볼 만한 곳 중 하나로 가평 축제를 즐기고 난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가평의 특산물인 잣과 국내산 콩을 사용해 두부를 만들며 이를 통해 요리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 가평맛집, 언덕마루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맛집 언덕마루 또한 가평 가 볼 만한 곳 중 하나로 가평 축제를 즐기고 난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가평의 특산물인 잣과 국내산 콩을 사용해 두부를 만들며 이를 통해 요리한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잣두부 전골정식이 인기메뉴로 전골, 수육, 보쌈, 지짐 등 다양한 요리와 함께 잣두부를 즐길 수 있으며 함께 차려지는 여러 종류의 맛좋은 반찬을 통해 더욱 푸짐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가평 맛집 언덕마루에서는 두부의 식감에서 씹히는 잣의 고소함을 함께 느껴볼 수 있으며 맛과 건강을 함께 잡고 있다.

가평 맛집 언덕마루에서는 두부의 식감에서 씹히는 잣의 고소함을 함께 느껴볼 수 있으며 맛과 건강을 함께 잡고 있다. 사진/ 가평맛집, 언덕마루

주말여행은 서울과 가까운 가평에서 데이트로 낭만도 즐기고, 부드러운 맛도 즐기는 미식 여행으로 올겨울 마지막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두부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식감과 푸짐하게 제공되는 반찬의 맛깔스러움으로 이번 겨울이 오래도록 기억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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