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과 낭만의 조화! 여수 여행과 인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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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과 낭만의 조화! 여수 여행과 인근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2.03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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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 좋은 상차림으로 손님 맞는 여수 횟집은 어디
돌산공원에서는 2월말까지 빛노리야 축제가 펼쳐져 겨울 여행의 낭만을 더한다. 사진/ 빛노리야 축제 홈페이지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로맨틱한 밤바다의 낭만이 있는 곳, 여수는 고요한 밤바다와 화려한 야경의 조화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가득하다. 이번 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국의 나폴리 여수로 여행을 떠나 보면 어떨까.

여수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돌산공원이 있다. 여수 돌산공원에 오르면 돌산대교와 여수 밤바다, 여수 시내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돌산공원에서는 2월말까지 빛노리야 축제가 펼쳐져 겨울 여행의 낭만을 더한다. 돌산공원 일루미네이션은 평일의 경우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불을 밝힌다.

여수 돌산과 육지를 연결, 바다 경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 사진/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의 전망을 더욱 짜릿하게 즐기는 방법으로 해상케이블카가 있다. 여수 돌산과 육지를 연결하며 바다 경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는 구간 거리 총 1.5km로 왕복하는 데 25분가량이 소요된다.

국내에서는 처음,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운행하는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크게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하나는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는 크리스탈 캐빈으로 심장이 튼튼한 사람에게 권유된다. 총 5인이 탑승할 수 있으며 50대 해상케이블카 총 50대 중 10대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일반 캐빈으로 10인승이며 40대가 운행되고 있다.

여수 맛집 ‘용궁횟집’에서는 씹는 느낌을 위해 회를 도톰하게 뜨는데 간장 혹은 초장에 찍어 취향껏 음미하면 된다. 사진/ 임요희 기자

돌산공원 인근에서 30년 이상 장사를 하고 있는 여수 맛집 ‘용궁횟집’은 펄떡펄떡 살아 움직이는 자연산 회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여수 맛집 ‘용궁횟집’ 회 맛의 비밀은 여수 현지 해녀들이 잡아들인 신선한 해산물을 선별해 사용하는 데 있다. 자연산 회뿐만 아니라 활어회 또한 싱싱한 놈만을 골라 노련한 솜씨로 회를 뜨기에 그 맛과 향이 남다르다.

여수 맛집 ‘용궁횟집’에서는 씹는 느낌을 위해 회를 도톰하게 뜨는데 간장 혹은 초장에 찍어 취향껏 음미하면 된다.

용궁횟집에서는 인심 좋은 상차림으로 손님을 맞이하기에 단체손님, 모임 손님이 특히 많다. 사진/ 임요희 기자

합리적인 가격의 여수 횟집 ‘용궁횟집’에서는 기호에 맞는 활어회를 선택해 주문하면 새우, 전복, 멍게, 해삼, 조개, 꼬막, 소라, 문어, 산낙지, 낙지호롱 등 제철에 맞는 곁들이찬 메뉴를 함께 제공한다.

용궁횟집에서는 인심 좋은 상차림으로 손님을 맞이하기에 신년 모임, 단체 모임에도 좋은, 진정 여수 가볼만한 곳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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