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일본항공은 도쿄 이세탄·미쓰코시 백화점과 제휴해 2017년 3월 31일까지 도쿄행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한 승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항공 운항편의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후 긴자 미쓰코시 백화점 내에 위치한 외국인 전용 라운지를 방문해 탑승권을 제시하면 라운지카드 및 게스트카드를 동시에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신주쿠 이세탄, 니혼바시 미쓰코시 백화점에서도 일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권 제출시 소정의 절차를 거쳐 게스트 카드를 발행받을 수 있다.

라운지카드는 1회 발행으로 유효기간 내에 긴자 미쓰코시 백화점의 외국인 전용 라운지를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게스트카드는 미쓰코시 이세탄 그룹의 모든 매장에서 3000엔 이상의 상품을 구입할 때 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일부 게스트카드 할인 적용 제외 대상 상품 및 서비스가 있다.

김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