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모두투어는 동계 성수기가 시작되는 12월 21일부터 이듬해 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항차에 걸쳐 오클랜드 특별 전세기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을 이용해 7박 9일의 가장 최적화된 일정으로 진행되며 남섬과 북섬을 완벽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과 호주와 뉴질랜드 북섬을 여행하는 연계 상품으로 판매된다.

해당 상품으로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가넷 철새를 탐험하는 네이피어 가넷 철새 투어, 아그로돔 농장에서 양털깍기와 양몰이쇼 등의 북섬 일주와 뉴질랜드 남섬의 하일라이트 피요르드 국립공원,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거울호수, 너겟포인트 등 뉴질랜드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다.

한편, 뉴질랜드는 남태평양에 위치한 남과 북 2개의 큰 섬과 부속섬들로 이뤄진 섬나라로 서울 인구의 40% 수준에 불가한 400만명의 인구를 가진 인구 소국이다. 하지만 가축의 수는 자그마치 5000만 마리에 달해 양과 관련된 산업, 특히나 식품산업이 매우 발달 돼 있다.

남반구에 위치해 계절은 한국과 반대이며 인천 오클랜드 직항노선 기준 비행시간은 약 11시간으로 한국과의 시차는 뉴질랜드가 3시간(썸머타임시 4시간)빠르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