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나들이는 볼거리 많은 판교 테크노밸리, 맛집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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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나들이는 볼거리 많은 판교 테크노밸리, 맛집은 필수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10.26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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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족 나들이에 가장 어울리는 음식은?
판교 테크노밸리는 판교 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IT, BT 등 융합기술업체를 한곳에 모아놓은 첨단연구개발단지다. 판교역에서 테크노밸리 가는 길.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가을이 깊어지면서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다. 하지만 바쁜 일과로 인해 멀리 나가기가 쉽지 않은 일! 가까운 판교 테크노밸리를 찾아 산책도 즐기고 맛집 탐방에도 나서보면 어떨까.

판교 테크노밸리는 판교 신도시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IT, BT 등 융합기술업체를 한곳에 모아놓은 첨단연구개발단지다. 66만㎡의 너른 부지에 산책로, 녹지, 쇼핑센터, 호텔, 주차장이 규모 있게 조성되어 있어 인근 판교, 성남 주민의 든든한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발길 닿은 곳마다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테크노밸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야외 미술관 같다는 생각이 든다.

판교역에서 테크노밸리 가는 길에 만나는 운중천은 청계산에서 유입된 물줄기가 하천을 이룬 곳으로 지역 주민의 조깅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임요희 기자

특히 판교역에서 테크노밸리 가는 길에 만나는 운중천은 청계산에서 유입된 물줄기가 하천을 이룬 곳으로 지역 주민의 조깅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판교라는 지명도 과거 이곳 하천에 놓여있던 널빤지 다리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하천변에는 산책로 외에도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친환경적인 설계로 인해 삭막함 없는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누렇게 물들어 가는 천변의 수목 사이를 걷다 보면 도시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조차 잊기 쉽다.

발길 닿은 곳마다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테크노밸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야외 미술관 같다는 생각이 든다.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를 보여주는 도시 야경. 사진/ 임요희 기자

모처럼의 가족 나들이에 가장 어울리는 음식이 뭘까. 뭐니뭐니해도 갈비가 아닐까. 성남에 가격 걱정 안하고 배불리 고기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어 화제다. 판교 맛집 ‘황제갈비’에서는 생 갈비살을 4인분 주문하면 추가로 4인분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4인분 가격에 8인분의 갈비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성남 판교 맛집 ‘황제갈비’는 서비스로 제공되는 4인분의 고기 부위를 고객의 입맛에 따라 생 갈비살 혹은 토시살 중에서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판교 맛집 ‘황제갈비’에서는 생 갈비살을 4인분 주문하면 추가로 4인분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사진 제공/ 성남 판교 맛집 ‘황제갈비’

성남 판교 맛집 ‘황제갈비’는 가격만 저렴한 게 아니라 최고급 참숯을 사용, 숯불갈비 본연의 맛을 잃지 않고 있다. 판교 맛집 ‘황제갈비’ 또 하나의 자랑은 피아노 불판이다. 피아노 줄처럼 가느다란 철사로 제작된 피아노 불판은 도중에 갈아야 하는 불편함이 없기에 마지막 한 점의 고기까지 번거로움 없이 즐길 수 있다.

판교 맛집 ‘황제갈비’에서 제공하는 곁들이찬의 경우 정갈한 것은 기본이요, 부족한 음식은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셀프식으로 준비되어 있어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성남 판교 맛집 ‘황제갈비’는 가격만 저렴한 게 아니라 최고급 참숯을 사용, 숯불갈비 본연의 맛을 잃지 않고 있다. 사진 제공/ 판교 성남 맛집 ‘황제갈비’
성남 판교 맛집 ‘황제갈비’는 서비스로 제공되는 4인분의 고기 부위를 고객의 입맛에 따라 생 갈비살 혹은 토시살 중에서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성남 판교 맛집 ‘황제갈비’.

판교 성남 맛집 ‘황제갈비’에서는 주말을 포함한 공휴일은 언제든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평일의 경우 3시간 무료 주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판교 성남 맛집 ‘황제갈비’는 가족모임, 회식, 데이트 코스로 꾸준히 선택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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