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객 위한 한국어 영상 제공으로 특별한 볼거리 풍성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비엔나관광청은 ‘비엔나 전문가 클럽’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국어를 비롯해 세계 각 국의 언어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가이드 영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Spotlight on Vienna 스포트라이트 온 비엔나’ 프로젝트는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전 세계 21개국에서 초대된 22명의 클럽 회원이 참가했다. 각 국을 대표하는 회원들이 제작에 참여한 이 가이드 영상은 총 22편으로, 14개의 언어로 제공된다.
무엇보다 한국인 여행 전문가가 참여한 한국어편 영상이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국인 조세광 씨는 국내 관광객들을 위해 쇼핑, 먹거리, 문화 공간 및 역사 유적지 등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비엔나의 쇼핑지구인 캐르트너 거리와 오스트리아 대표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황실극장이었던 부르크 극장, 비스티뷜 레스토랑부터 오스트리아 미술관, 쇤부른 궁전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포트라이트 온 비엔나’의 한국어편을 포함한 모든 영상은 비엔나관광청 유투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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