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10월에 하와이를 여행할 계획을 잡은 여행자라면 하와이안 항공을 예약할 이유가 분명하다. 쇼핑천국 하와이에서 쇼핑을 염두에 둔 여행자라면 더욱 그렇다. 하와이안 항공 탑승권을 하와이 유명한 쇼핑점에서 환영하기 때문이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하와이안 항공의 항공권을 ‘사이먼 게스트 서비스’에 보여주면 입점한 브랜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세이빙 패스포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패스포트를 제시하는 고객에게 폴로 랄프로렌 팩토리 스토어에서 25달러를 할인해 준다.
타미힐피거의 매장에서는 10%할인, 캘빈클라인은 20달러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캘빌클라인 측은 “할인과 함께 선물도 증정한다” 며 “ 다만 선물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에 따라 제공한다.”고 밝혔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아후 섬의 유일한 아울렛 센터다.
호놀룰루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이 쇼핑 명소인 이유는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유명브랜드들이 입점해 있기 때문이다.
아디다스, 코치, 마이클 코어스, 폴로 랄프로렌, 투미 등 50여 개의 세계적인 브랜드가 25%~65%까지 파격적인 할인가로 여행자들에게 손짓하는 곳이다. 환전소 트래블렉스에서도 하와이안 항공 탑승권을 환영한다. 이곳에서 환전할 때 서비스 수수료 없이 환전해 준다.
로버츠 하와이에도 하와이안항공과 함께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하와이의 유명한 관광객 운송업체인 로버츠 하와이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가는 셔틀 예약 시,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인천 공항에 비치된 리플렛에 기재되어 있다. 이밖에도 미국에 100여곳 이상의 다양한 몰을 갖고 있는 사이먼 쇼핑 데스티네이션즈,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의 유일한 아울렛 센터, 더 아울렛 앳 오렌지 샌디에이고의 패션 밸리, 라스베이거스의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 등도 하와이언 항공과 함게 쇼핑 할인행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