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풍미를 더해주는 호텔 메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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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풍미를 더해주는 호텔 메뉴 눈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0.25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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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타 셰프의 매뉴와 애프터눈 티 세트 등 다양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JW’s 그릴에서는 프랑스에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오베르쥬 드 라 샤르므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니꼴라 이즈나와 함께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컬리너리 아트 @ JW(Culinary Art @ JW)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풍미를 더해주는 호텔의 특별한 메뉴와 상품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미쉐린 1스타 셰프의 매뉴 선봬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JW’s 그릴에서는 다가오는 11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프랑스에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오베르쥬 드 라 샤르므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니꼴라 이즈나와 함께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컬리너리 아트 @ JW(Culinary Art @ JW)를 선보인다.

프랑스 남부 출신으로 어린 시절 할머니를 통해 요리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며 남다른 감각을 키워온 니꼴라 이즈나 셰프는 요리에 대한 열정이 더욱 커짐에 따라 그는 학교를 그만두고 레스토랑에서 견습활동을 시작으로 미식의 길을 넓혔다.

1998년, 22살에 르 프리에르 레스토랑에서의 조리장을 시작으로, 라 로똥드 레스토랑을 포함한 미쉐린 스타를 받은 여러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그는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오베르쥬 듀 비유 쀼이 레스토랑의 주방을 총괄했다.(현재 이 레스토랑은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으로 알려짐).

현재 오너 셰프로 활동 중인 오베르쥬 드 라 샤르므 레스토랑을 2008년 매입해 기존의 셰프가 선보였던 분자 요리를 벗어나 메뉴와 스타일링 등의 모든 면에서 전통과 혁신적인 부분을 절묘한 조화로 이뤄 재오픈한지 1년 만에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다.

이번에 JW’s 그릴에서 니꼴라 이즈나 셰프가 선보이는 메뉴에는 캐비어와 굴을 곁들인 비시스와즈(감자 퓨레와 릭(leek), 닭고기 육수, 진한 크림을 넣어 만든 차가운 감자 수프), 농어와 야생버섯, 샤프란을 넣은 가지 타르틀레트, 송로 버섯을 곁들인 호주산 와규 안심구이 등이 준비된다.

이즈나 셰프의 메뉴는 11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점심 세트 메뉴는 9만 8000원, 저녁 세트 메뉴는 13만원, 15만원, 11월 18일 저녁 7시에 시작되는 갈라 디너의 가격은 1인당 22만원으로 모든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향긋한 티 한잔의 여유 ‘애프터눈 티 세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로비라운지 & 델리에서는 맑은 가을 오후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사진 제공/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로비라운지 & 델리에서는 맑은 가을 오후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티 세트에는 오페라 케이크, 헤이즐넛 크림맛의 에끌레어, 마카롱 등 7종의 달콤한 디저트와 2가지 종류의 스콘, 그리고 7가지 종류의 미니 샌드위치 등 15여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와 2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브랜드인 로네펠트 차가 함께 준비된다.

차는 다즐링,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얼 그레이, 스트로베리 크림, 소프트 피치, 바이탈 그레이프 후르츠 등 10가지 중 선택 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3만3000원이며, 2명일 경우 차만 추가해 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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