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더위가 지속하는 요즘 올 하반기와 내년 초에 신혼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위한 신혼여행 박람회가 준비되고 있어 예비 신혼부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 허니문리조트는 오는 8월 20일(土)과 21일(日) 양일간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허니문리조트 신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니문 리조트의 송영민 부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네이버 다음 카페의 신행싸, 웨딩공부, 결사모 등이 꼼꼼히 따져보고 후원하는 신혼 여행박람회인 만큼 많은 신랑신부들이 믿고 찾아올 것"이라며 신혼 여행박람회의 성공을 기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행 요금을 특별가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하와이언 빌리지 4박 6일 상품이 159만 원이라는 할인가에 판매되고 있다. 가격이 할인되었지만, 상품은 더욱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면 시푸드가 제공되고, 동부 관광 렌터카를 제공하며 하나우마 베이 스노클링이나 폴리네시안 센터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짜여 구성 면에서 탄탄하다.
20년 가까이 지속한 스타우드 계열 호텔과의 끈끈한 인연으로 고객들에게 객실을 업그레이드하는 서비스까지 관련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이외에 하와이 트롤리 티켓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그린이나 핑크 노선 중 하나를 선택해 하와이를 여행할 수 있는 트롤리 티켓을 무료 제공해 여행자들에게 자유로운 관광에 편리함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몰디브 썸머아일랜드 4박6일, 올인클루시브 상품이 264만원,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하는 꼬사무이 반다라 4박 6일이 149만원, 푸켓 더나카 4박 6일이 119만원, 발리 알릴리 울루와뚜 4박 6일이 196만원에 나왔다.
코쿳의 머큐어 하이드 웨이는 5박 7일 상품이 159만원, 특수지역으로 꼽는 아프리카 엔타베니와 케이프 타운 5박 7일은 314만원, 호주의 시월드와 시드니 5박 7일은 219만원이다. 예약 고객엔 특별한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발리 선택 시 코코넛 오일과 달러북, 유럽선택 시 유럽여행안내서와 요가메트, 호주를 선택할 때 호주산 베이비 양모 이불과 코코넛 오일을 선물한다. 유럽 자유 여행에서는 세느강 디너크루즈 나이트 투어 쿠폰을 제공한다.
박람회장 조기 입장객에게 영화관람권을, 모든 계약자에게는 여행용 캐리어와 필립스 커피 머신 등을 준비했다. 참가자 전원에 저그머그세트, 퓨어피지 로션을 증정한다.
또 웨딩드레스, 스튜디오, 메이컵을 묶은 ‘스드메’ 패키지를 89만원에 방문객 50명에게 한정 제시한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아시아나 모형 비행기를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