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좋은 명소 ‘오죽헌’, 생각보다 새로운 ‘주문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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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좋은 명소 ‘오죽헌’, 생각보다 새로운 ‘주문진 맛집’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6.08.11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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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의 푸르름이 느껴지는 맛집의 세계로
강릉 ‘오죽헌’은 강원 지역 대표 유적지로 경포호 서쪽 편에 위치해 있다. 오죽헌이라는 명칭은 이 집 뒤뜰에 무리 지어 자라나는 오죽(烏竹) 즉 검정대나무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식 트위터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주문진은 강원도에서 가장 큰 항구인 주문진항을 비롯해 많은 볼거리와 맛집을 탑재한 곳이다. 대표적인 명소로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가 예술적으로 어우러진 소돌 해변, 동해안 해수욕장의 대명사인 경포대 해변 외에 율곡 이이의 생가인 오죽헌을 들 수 있다.

강릉 ‘오죽헌’은 강원 지역 대표 유적지로 경포호 서쪽 편에 위치해 있다. 오죽헌이라는 명칭은 이 집 뒤뜰에 무리 지어 자라나는 오죽(烏竹) 즉 검정대나무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오죽헌은 6세기 성리학의 대가 율곡 선생의 생가일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여성상의 표본인 신사임당의 친정으로 조선 중기 우리나라 주거 양식의 표본으로서 의의가 깊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식 트위터

오죽헌은 6세기 성리학의 대가 율곡 선생의 생가일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여성상의 표본인 신사임당의 친정으로 조선 중기 우리나라 주거 양식의 표본으로서 의의가 깊다.

그 중 몽룡실은 신사임당이 율곡 선생을 회임할 당시 태몽으로 용꿈을 꾼 데서 비롯된 이름이라고 한다.

오죽헌에는 율곡 선생의 ‘격몽요결’ 중 명문을 따로 발췌해 전시해두고 있으며 안채의 주련에는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판각해놓았다.

그밖에 정조 임금이 친히 ‘격몽요결’의 원본과 벼루를 보관하도록 지시하여 건립한 어제각을 비롯해 신사임당, 매창 선생 등 율곡 일가의 유품을 관람할 수 있다.

오죽헌에는 율곡 선생의 ‘격몽요결’ 중 명문을 따로 발췌해 전시해두고 있으며 안채의 주련에는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판각해놓았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공식 트위터

오죽헌에 왔다면 주문진 특산품, 대개를 맛보지 않을 수 없다. 대게는 야들야들한 식감에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대게는 지방 함량이 낮은 데다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비만, 고혈압에 좋으며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대게는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혈관을 청소하는 키틴, 키토산 등의 미량미네랄이 풍부하여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다.

어린이에게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성에게는 마용 효과로, 중장년층에게는 건강식품으로 인기 만점인 대게, 주문진 맛집에서 즐겨 보자.

주문집 맛집 ‘대게나라’는 대게, 홍게, 킹크랩 등 각종 게들을 직접 잡아 판매하는 선주 직판 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 출처/ 주문집 맛집 ‘대게나라’

주문집 맛집 ‘대게나라’는 대게, 홍게, 킹크랩 등 각종 게들을 직접 잡아 판매하는 선주 직판 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킹크랩의 경우 러시아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까지 담당하므로 가격경쟁력 면에서 월등하다.

주문진 맛집 ‘대게나라’ 관계자에 따르면 “주문진 맛집 ‘대게나라’는 여러 동의 유통창고를 보유한 덕에 게의 수요가 많은 요즘에도 가격 변동에서 자유롭다”며 “막바지 여름휴가 시즌에도 부담 없이 최상품의 게를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어린이에게는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성에게는 마용 효과로, 중장년층에게는 건강식품으로 인기 만점인 대게, 주문진 맛집에서 즐겨 보자. 사진 제공/ 주문집 맛집 ‘대게나라’
주문집 맛집 ‘대게나라’는 대게, 홍게, 킹크랩 등 각종 게들을 직접 잡아 판매하는 선주 직판 형으로 운영하기에막바지 여름휴가 시즌에도 부담 없이 최상품의 게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제공/ 주문진 맛집 ‘대게나라’

주문진 맛집 대게나라에서는 기본반찬으로 매콤달콤 시원한 물회, 펄펄 살아 있는 신선한 활어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게딱지밥과 게라면 등 이색적인 음식으로 식사 마무리를 준비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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