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보러 미국 갈래? 메시 보러 스페인 갈래?
상태바
오승환 보러 미국 갈래? 메시 보러 스페인 갈래?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6.08.11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투어, ‘끝판왕’ 오승환 경기관람 미국여행상품 출시
하나투어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마무리투수 오승환 경기를 관람하는 이색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스포츠인텔리전스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하나투어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마무리투수 오승환 경기를 관람하는 이색 여행상품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특유의 포커페이스와 묵직한 직구, 그리고 해결사 기질로 유명한 오승환은 올 시즌 입성한 메이저리그에서도 적응기 없는 기량을 과시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번 하나투어가 출시한 ‘야구관람+미동부 핵심일주 9일’ 상품은 9월 30일 한국을 출발해 오승환 소속팀인 세인트루이스가 피츠버그와 치르는 시즌 마지막 홈 경기 3연전을 관람하는 일정이다.

특히 피츠버그는 또 다른 코리안리거 강정호가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코리안더비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경기 관람 후엔 오승환을 직접 만나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저녁식사 겸 진행되는 팬미팅에서 오승환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고, 오승환의 현장 사인이 담긴 사인볼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7박 9일간 진행되는 여행 일정 중엔 뉴욕과 워싱턴, 나이아가라, 토론토 등 미국 동부 지역에 위치한 주요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게 된다. 관광일정은 기호에 따라 미국 멤피스와 뉴올리언즈, 잭슨 등 관광지를 들르는 남부지역으로 변경할 수 있다. 미국 동부일정 선택 시엔 399만원, 남부 일정으로 변경하면 489만원에 예약 가능하다.

KRT, 올 가을 8회 한정 특별 스페인 상품 선봬

KRT는 올 가을 8회에 한정해 특별 스페인 상품을 선보였다. 가을 한정 상품은 스페인의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 10월 단 8회 출발한다. 사진 제공/KRT

KRT는 올 가을 8회에 한정해 특별 스페인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KRT 가을 한정 상품은 스페인의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 10월 단 8회 출발한다. 이용 항공은 국적기인 대한항공 바르셀로나 특별 전세기. 인천공항-바르셀로나 직항은 흔하지 않아 패키지 상품에서는 대개 마드리드 공항을 경유하는 항공으로 이용해왔다.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국적기만의 편안함으로 여행 피로도를 최소화함은 물론,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약 9천 마일 이상 적립되는 것 역시 메리트이다.

또한 광활한 이베리아 반도 여행 시에 허비되는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 구간항공 1회 탑승을 보장한 점도 상품의 효율성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챙길 수 있는 혜택 또한 돋보인다. 전세기 상품에 맞는 ‘뭉치면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 2인이 함께 예약하면 10만원, 4인 40만원, 8인 예약 시에는 무려 100만원을 총액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KRT만의 브랜드 서비스인 홈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상품은 7박 9일 또는 9박 10일로 구성돼 있다.(259만원부터~)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