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부지 마지막 건물 보상으로 쌈지공원 조성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약사천 수변공원이 남부사거리까지 넓어진다.
5일 춘천시에 따르면 남부사거리 공원부지에 있던 마지막 건물 보상이 이뤄져 이곳에 쌈지공원이 조성된다.
이에 시는 다음달 건물을 철거하고, 주변 8000여㎡를 연말까지 공원으로 꾸민다. 쌈지 공원 조성을 위해 시는 정자를 놓고 느티나무, 메콰스콰이어, 단풍나무를 심는다.
약사천 수변공원은 약사재정비사업에 따라 복개하천을 옛 물길대로 복원하면서 2014년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했다.
봉의초등학교~ 남부사거리 수변 전체를 공원으로 조성키로 했으나 두 곳의 보상이 끝나지 않아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하지만 남은 한곳인 음식점 건물은 올해 안에 수용절차를 밟아 공원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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