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사랑, 소망 그리고 인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3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개막식 공연에 송가인, 박현빈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한다. 화려한 개막식 공연에 이어 축제 기간 동안 무안요리경연대회, 청소년 백일장 사생대회, 연꽃 어린이 독서골든벨, 연꽃 유리온실 수석전시 등 다양한 행사들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다양한 행사들에 더해, 이번 무안연꽃축제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무안연꽃축제장 구석구석에 찾고 숨은 스탬프를 찾는 ‘스탬프투어’가 그것이다.

스탬프를 찾을 수 있는 회산백련지 입구, 전통정원, 아이스존체험, 생태탐방로, 연잎따기, 버스킹(소공원), 연꽃족욕장, 수상유리온실, 연꽃차 시음 및 행다시연, 느티나무 그늘길 등 모두 10곳이다. 이 중 5곳 이상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모은 관람객은 쌀 500g 1개와 양파 1.5kg 1망 중 하나를 선택해서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9곳의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추가로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준비한 선물은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만 제공된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