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신혼여행지에서 만끽하는 세계 최고의 놀이공원 ‘스플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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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신혼여행지에서 만끽하는 세계 최고의 놀이공원 ‘스플로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7.24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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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액티비티, 휴양, 미식 모든 것을 완벽하게 누리고 싶다면
칸쿤에 오면 대부분 액티비티 활동에 참여한다. 칸쿤 대표 테마파크인 ‘스플로르 파크’.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멀기는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칸쿤 신혼여행. 빛나는 마야 유적에 투명한 카리브해, 지상 최대 액티비티까지 칸쿤은 지상에 건설된 휴양 낙원이라고 할 수 있다.

칸쿤에 오면 대부분 액티비티 활동에 참여한다. 칸쿤 대표 테마파크인 ‘스플로르 파크’에서는 짚라인, ATV, 석회동굴카누, 동굴수영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한데 자유이용권을 끊은 후 원하는 어트랙션 라인에 줄을 서면 된다.

스플로르는 대기줄이 짧고 한 번 시작하면 30분 이상 휘몰아치듯 투어를 즐기게 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우리나라 워터파크는 30분 이상 대기해도 1분 안에 투어가 끝나지만 스플로르에서는 대기줄도 짧고 한 번 시작하면 30분 이상 휘몰아치듯 투어를 즐기게 된다.

짚라인만 해도 여러 코스로 투어가 이어져 칸쿤 밀림 지대를 새처럼 날다가 마지막에는 시원한 워터 슬라이딩으로 마무리한다.

ATV도 먼지 자욱한 산길만 가는 것이 아니라 개울을 그냥 관통하기 때문에 그냥 수륙양용차를 탄 기분이다. 심지어 스플로르에서는 야외 뷔페 레스토랑도 무료이다. 가짓수도 많고 음식의 품질도 뛰어나 밥만 먹고만 와도 본전을 뽑는다.

칸쿤에서는 돈 때문에 즐거움을 포기하거나 먹고 싶은 것을 못 먹는 일이 없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칸쿤 리조트는 올인클루시브가 기본으로 먹고, 마시고, 놀고, 자는 게 숙박료에 포함되어 있다. 이렇게 하면 낱낱이 계산하는 것보다 비용 면에서 이득일 뿐만 아니라 매번 지갑을 열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최소한 칸쿤에서는 돈 때문에 즐거움을 포기하거나 먹고 싶은 것을 못 먹는 일이 없다. 한 마디로 지상에서 경험하는 낙원 라이프다.

특히 그랜드 벨라스 호텔은 칸쿤에서 최고의 호텔로 평가 받는 곳으로 진짜 부족한 게 하나도 없다. 매일 아침 방으로 쪽지가 배달되는데 그날의 기후, 기온이 적혀 있어 외출 시 의상을 고를 때 참고하도록 코치해준다.

그랜드 피에스타 코랄비치는 하이드로피 섹션이 무제한 무료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칸쿤 리조트는 올인클루시브가 기본으로 먹고, 마시고, 놀고, 자는 게 숙박료에 포함되어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그랜드 피에스타 코랄비치는 스파와 레스토랑으로 유명하다. 하이드로피 섹션이 무제한 무료. 아이스방, 안개방이 우리나라 찜질방을 연상시키지만 럭셔리함에 있어 천국인가 리조트인가 헷갈리는 수준이다.

스플로르에서 지나치게 놀았다며 수압을 이용한 마사지 시설을 이용해보자. 전신의 혈을 자극해 피로가 단번에 풀린다. 관광, 액티비티, 휴양, 미식 모든 것을 완벽하게 누리고 싶다면 칸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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