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차이나, '아트 마카오 2019' 맞아 도자기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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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차이나, '아트 마카오 2019' 맞아 도자기 전시회 개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7.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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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 리조트 마카오, 시그니처 레스토랑 4곳에서 즐기는 화려한 요리와 예술의 만남
샌즈 차이나는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아트 마카오 2019’를 맞아 ‘모든 금은 반짝인다’ 주제의 도자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베네시안 마카오. 사진/ 샌즈 리조트 마카오

[트래블바이크뉴스=마카오/ 김지수 기자] 샌즈 차이나는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아트 마카오 2019(Art Macao 2019)’를 맞아 ‘모든 금은 반짝인다(All That’s Gold Does Glitter)’ 주제의 도자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는 2019년 웨강아오대만구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고품격 도자기 전시회로 오는 10월 9일까지 샌즈 차이나 산하의 다양한 장소에서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특히 13개 국가 및 지역 출신의 뛰어난 현대 도예가가 제작한 90점 이상의 도자기 작품이 본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다.

본 전시회는 2019년 웨강아오대만구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고품격 도자기 전시회로 오는 10월 9일까지 샌즈 차이나 산하의 다양한 장소에서 관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사진/ 김지수 기자

이와 더불어, 금번 전시의 큐레이팅은 세계적 도예가인 캐롤라인 챙(Caroline Cheng)이 10개월에 걸쳐 담당하게 되며, 전 세계 27명의 동료 아티스트와 함께 제작한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본 작품은 샌즈 차이나의 중국어 표기인 ‘황금 샌즈(Golden Sand)’에 기반하여, ‘모든 금은 반짝인다’를 주제로 제작되었다. 

윌프레드 웡(Dr. Wilfred Wong) 샌즈 차이나 사장은 “2019년은 마카오 특별행정구 20주년 및 샌즈 마카오의 15주년을 기념하는 해다. 아울러, 샌즈 차이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트 마카오의 창립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샌즈 차이나는 문화와 예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캐롤라인 챙과 같은 세계적 명성의 예술가가 큐레이팅을 담당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전시회가 마카오의 문화 및 창조 산업을 증진하고 마카오 예술가들의 개인적 및 전문적 창작 활동에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번 전시의 큐레이팅은 세계적 도예가인 캐롤라인 챙이 10개월에 걸쳐 담당했으며, 전 세계 27명의 동료 아티스트와 함께 제작한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 김지수 기자

마카오는 해상 실크로드의 중요한 허브였으며, 이는 해안에 묻혀 있는 16세기 및 17세기의 크라크 도자기 파편에 의해 입증되고 있다. 금번 도자기 전시는 도자기와 중국 및 마카오 문명의 강력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어 샌즈 차이나의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베네시안 마카오, 파리지앵 마카오, 포시즌스 호텔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 샌즈 마카오까지 총 4개의 장소에서 열리며 매일 10만명 이상을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본 전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아트 마카오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마카오 미술관의 주요 전시를 위해 제이슨 워커(Jason Walker)의 ‘야생화(Wildflowers)’, 트루디 골리(Trudy Golley)의 ‘큰 파도(Great Wave)’, 비푸 스리빌라사(Vipoo Srivilasa)의 ‘식동물(Plantimals)’ 및 캐롤라인 챙의 아름다운 나비 드레스인 ‘번영(Prosperity’) 등 총 4 작품을 대여해준다. 

특히, 캐롤라인 챙의 다른 드레스 작품들은 대영박물과, 중국 국립박물관, 보스턴 미술관을 비롯한 전 세계에 선보인 바 있다.

금번 전시의 큐레이팅은 세계적 도예가인 캐롤라인 챙이 10개월에 걸쳐 담당하게 되며, 전 세계 27명의 동료 아티스트와 함께 제작한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은 캐롤라인 챙. 사진/ 샌즈 리조트 마카오

전시회의 작품 중 대다수는 금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으며 ‘모든 금은 반짝인다’라는 주제에 따른 금색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 중, 세 작품은 유명 도예가가 제작한 작품으로 캐롤라인 챙의 개인 소장품이며 이번 전시를 위해 대여되었다. 

캐롤라인 챙은 “도자기에 대한 열정을 마카오를 비롯한 전 세계의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멋진 글로벌 인재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에서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기쁨을 나눌 기회를 준 샌즈 차이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샌즈 리조트 마카오는 ‘모든 금은 반짝인다’ 도자기 전시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산하의 대표 레스토랑 4곳에서 프로모션 메뉴를 선보인다. 본 프로모션 메뉴는 베네시안 마카오의 골든 피코크와 포트토피노, 파리지앵 마카오의 라 친느와 브라세리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경험할 수 있다.

골든 피코크

베네시안 마카오 미슐랭 1스타에 빛나는 인도식 레스토랑 골든 피코크. 사진/ 김지수 기자

베네시안 마카오 미슐랭 1스타에 빛나는 인도식 레스토랑 골든 피코크는 유명 도예가이자 ‘모든 금은 반짝인다’의 큐레이터인 캐롤라인 챙의 푸르고 흰 도자기, 나비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4가지 코스 메뉴를 588 파타카에 제공하고 있다.

셰프 저스틴과 그의 팀은 번영(Prosperity)이라는 주제 아래에 ‘랍스터 마힌 캣리(Lobster Maheen Katli)’와 아름다운 나비들로 장식되었으며 블루 베리, 헤이즐넛 초콜렛 무스, 요거트, 카르다몸, 체리와 금잎으로 꾸민 디저트, ‘번영(Prosperity)’을 재현했다.

‘모든 금은 반짝인다’의 큐레이터인 캐롤라인 챙의 푸르고 흰 도자기, 나비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4가지 코스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샌즈 리조트 마카오
셰프 저스틴과 그의 팀은 ‘번영’이라는 주제 아래에 ‘랍스터 마힌 캣리’와 아름다운 나비들로 장식되었다. 사진/ 샌즈 리조트 마카오

포트토피노

베네시안 마카오에 위치한 정통 이탈리아 트라토리아인 포르토피노. 사진/ 김지수 기자

베네시안 마카오에 위치한 정통 이탈리아 트라토리아인 포르토피노 역시 아트 마카오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카스텔 마그노 치즈를 곁들인 푸아그라 테린, 칼루가 캐비어, 그리고 뉴질랜드의 프리미엄 양고기인 ‘테 마나’를 688 파타카에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초콜렛 ‘땅’에서 나오는 머랭 ‘버섯’을 통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예술적인 과정을 접시 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은 카스텔 마그노 치즈를 곁들인 푸아그라 테린, 칼루가 캐비어, 그리고 뉴질랜드의 프리미엄 양고기인 ‘테 마나’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 김지수 기자
초콜렛 ‘땅’에서 나오는 머랭 ‘버섯’을 통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예술적인 과정을 접시 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샌즈 리조트 마카오

라 친느

파리지앵 마카오 ‘라친느’ 레스토랑은 눈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테이스팅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김지수 기자

파리지앵 마카오 ‘라친느’ 레스토랑은 눈과 미각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테이스팅 세트 메뉴를 1,288 파타카에 제공한다. 본 메뉴는 프랑스식 중국요리로 총 5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총 주방장인 쿠이 파이(Kuy Fai)가 ‘모든 금은 반짝인다’의 주제와 도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했다. 

각 코스는 프랑스산 에스카르고, 푸아그라, 캐비어, 가리비 등 라 친느의 다양한 시그니처 에피타이저로 시작되며 초콜렛 퐁듀와 ‘모든 금은 반짝인다’의 주제를 반영한 호박 파이로 마무리된다.

총 주방장인 쿠이 파이가 ‘모든 금은 반짝인다’의 주제와 도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했다. 사진/ 샌즈 리조트 마카오
각 코스는 프랑스산 에스카르고, 푸아그라, 캐비어, 가리비 등 라 친느의 다양한 시그니처 에피타이저로 시작되며 초콜렛 퐁듀와 ‘모든 금은 반짝인다’의 주제를 반영한 호박 파이로 마무리된다. 사진/ 샌즈 리조트 마카오

브라세리

브라세리에서는 에프터눈 티 세트 ‘몽마르트에서의 여름’을 런칭했다. 사진/ 김지수 기자

브라세리에서는 에프터눈 티 세트 ‘몽마르트에서의 여름(A Summer in Montmartre)’을 런칭했다. 본 에프터눈 티 세트는 유명 프랑스 예술가들의 고향인 몽마르트로 미식 여행을 떠나도록 고안되었다.

특히 본 에프터눈 티 세트와 함께 2인 368 파타카에 원하는 커피 혹은 칵테일이나 목테일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프랑스산 사이다와 프랑스 스파클링 소뮈르 브뤼 부베 라두베이는 잔당, 각각 40~75 파타카에 추가로 즐길 수 있다. 브라세리는 매일 3시부터 5시 반 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본 에프터눈 티 세트는 유명 프랑스 예술가들의 고향인 몽마르트로 미식 여행을 떠나도록 고안되었다. 사진/ 샌즈 리조트 마카오

이번 프로모션 메뉴는 다양하고 훌륭한 레스토랑에서 창의적인 표현과 예술에서 영감을 얻은 요리를 경험할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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