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황금연휴 슈퍼위크 시작…숙소 최대 8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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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황금연휴 슈퍼위크 시작…숙소 최대 80% 할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1.30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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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모텔, 펜션, 레저/티켓 등 특가 판매
야놀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내일부터 숙소 및 레저 인기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는 황금연휴 슈퍼위크를 시작한다. 사진/ 야놀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야놀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내일부터 숙소 및 레저 인기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예약할 수 있는 황금연휴 슈퍼위크를 시작한다.

야놀자 황금연휴 슈퍼위크는 호텔, 모텔, 펜션, 레저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숙박 유형별로 마련된 ‘골든 찬스’ 특가전을 통해 호텔은 정상가 대비 최대 66%, 모텔은 최대 25%, 펜션은 최대 80%, 레저는 최대 7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워커힐호텔, 테르메덴, 오크밸리, 설악워터피아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겨 찾는 특급호텔 및 대형 레저시설 상품도 두루 갖췄다.

야놀자 황금연휴 슈퍼위크는 호텔, 모텔, 펜션, 레저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야놀자

이와 함께 전 고객 대상 총 5만8000원 상당의 황금연휴 쿠폰팩도 발행한다. 총 6매의 쿠폰으로 구성됐으며, 내일(31일) 야놀자 앱 내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객 대상 추첨을 통해 일본 후쿠오카 2인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야놀자 앱에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국내 숙소나 레저/티켓 상품을 예약하면 자동 응모된다.

올 설 명절 여행, 연휴 첫 날부터 본격

올해 설 연휴 국내 여행객 10명 중 7명은 설날을 앞두고 다녀오는 ‘이른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여기어때

올해 설 연휴 국내 여행객 10명 중 7명은 설날을 앞두고 다녀오는 ‘이른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설 연휴 하루 전날(2월1일)부터 연휴의 마지막 날(2월 6일)까지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연휴를 앞두고 예약이 가장 많이 이뤄진 날은 '2월 2일(32.0%)'이다. 2월 2일은 일주일 중 숙소 예약률이 높은 '토요일'인데다, 긴 연휴를 앞두고, 앞서 여유 있는 여행에 나서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월 3일(21.3%), 4일(15.1%)은 2, 3위를 기록했다.

명절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 하루 전날인 금요일(2월 1일) 예약 비중은 15.1%이다. 이날 하루 휴가를 내고 떠나는 수요를 더하면, 2월 1일~6일 사이 10명 중 7명(68.4%)은 연휴 초반인 1~3일에 여행을 떠나는 셈. 이번 설 당일은 2월 5일 화요일이다. 명절을 앞둔 휴일이 사흘이나 되고, 통상 연휴 마지막 날은 일상으로 복귀할 준비를 하는 경우가 다수다.

이 기간 예약된 숙소 유형별 조사도 이뤄졌다. 그 결과 호텔/리조트(60.5%)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펜션/캠핑(24.9%)이 뒤를 이었다. ‘호캉스’가 여행 트렌드로 온전히 자리잡은 가운데, 명절에 어린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 고객이 대형시설을 찾는 추세가 주된 이유로 꼽힌다.

긴 연휴만큼 강원(강릉·속초), 제주(서귀포·중문) 등 장거리 여행지의 숙소가 인기였다. 강원지역 숙박시설은 전체 예약의 18.3%, 제주는 17.3%로 조사됐다. 3, 4위는 경상(남해·통영)과 서울지역으로 각각 13.2%, 12.1%를 기록했다.

설 연휴 여행기간도 집계됐다. 결과에 따르면 ‘1박 2일’(79.5%)을 정한 예약 수요가 가장 많고, ‘2박 3일(17.3%), ‘3박4일(2.8%)’, ‘4박 5일(0.3%)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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