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에 가볼 만한 고향근처 여행지 “경상북도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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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연휴에 가볼 만한 고향근처 여행지 “경상북도로 떠나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1.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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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방방곡곡, 귀성길에 방문하기 좋은 가족여행 추천 코스는 어디?
설날이 다가오면서 고향으로 돌아갈 마음으로 설레는 요즘. 긴 연휴만큼이나 오는 설연휴를 보람차게 보내보자. 사진/ 경상북도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설날이 다가오면서 고향으로 돌아갈 마음으로 설레는 요즘. 긴 연휴만큼이나 오는 설연휴를 보람차게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나라는 전국 방방곡곡 가볼 만한 국내여행지가 많아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나 고향 주변으로 이런 여행지를 찾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설연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경상북도는 수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에는 다양한 여행지를 만날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경상북도 안동시에는 우리 고유의 멋과 전통을 간지하고 있는 안동한지를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경상북도 안동시에는 우리 고유의 멋과 전통을 간지하고 있는 안동한지를 만날 수 있다. 전통 한지를 생산하는 풍산한지공장은 하회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안동 하회마을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뿐만 아니라 한지를 이용한 전시품은 물론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람하고 채색판화, 한지탈, 옛날 책 등 한지 기념품도 만들어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영덕풍력발전단지는 유명 관광지인 영덕에서도 해맞이 공원 위쪽언덕에 조성되어 있는 풍력발전단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음력으로 새해를 맞이해 일출 명소를 찾아 떠나보는 것도 추천된다.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영덕풍력발전단지는 유명 관광지인 영덕에서도 해맞이 공원 위쪽언덕에 조성되어 있는 풍력발전단지이다.

풍력발전단지 정상부에는 풍력발전기가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모습으로 일출 풍경을 더욱 특별하게 만날 수 있다. 발전기의 최대 높이는 80m로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고향을 찾아 경상북도를 찾았다면 문경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경에는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떠날 수 있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이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고향을 찾아 경상북도를 찾았다면 문경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경에는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떠날 수 있는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이 있다. 한국방송공사가 고려시대 배경으로 사극 대하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지금은 고려시대 세트장 대신 조선시대로 새단장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시대와 신분에 따른 조선 시대 집은 물론, 궁궐과 군대, 관청 등이 마련되어 있다. 다만 설날 당일에는 운영을 하지 않아 사전에 이용시간을 살펴보고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경주에는 경상북도 최대규모의 테마파크 경주월드 어뮤즈먼트도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경주에는 경상북도 최대규모의 테마파크 경주월드 어뮤즈먼트도 있다. 세계에서 6번째로 90도로 떨어지는 롤러코스터를 비롯해 360도 회전하는 어트랙션 등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국내 최장 길이의 썰매장에서 동화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에는 백암온천, 덕구온천, 도산온천 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영주시에 위치한 풍기온천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설 연휴의 피로를 풀고 오붓한 시간을 만끽하고 싶다면 온천으로 떠나보자. 경상북도에는 백암온천, 덕구온천, 도산온천 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영주시에 위치한 풍기온천을 빼놓을 수 없다.

풍기온천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은 물론 독일온천을 벤치마킹한 바데풀 등을 어른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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