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최근 할리우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수현이 몰디브에 다녀왔음을 알렸다.
이번 몰디브 여행은 데이즈드 2월호 화보촬영을 위한 것으로 수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몰디브 노쿠 리조트에서의 한 때를 업로드했다.
그녀가 방문한 노쿠 리조트는 몰디브 유명 리조트인 ‘지탈리리조트’를 리브랜딩하여 새해 레노베이션 오픈한 럭셔리 리조트이다. 노쿠는 미세먼지 하나 없는 청정지역 몰디브에서도 환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누누 환초에 자리 잡은 최고급 리조트이다.
완전 새 호텔이어서 룸컨디션이 최고인데다 객실 면적 70평으로 드넓은 스위트룸 구조로 되어 있다. 개인 풀장도 동급 최대 크기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노쿠는 객실 수가 50채에 불과함에도 직원 수는 250명이나 돼서 최고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택받은 사람만 가는 럭셔리 리조트로 소문나다보니 인생 단 한번 신혼여행을 보내고자 하는 허니무너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중이다.
허니무너들이 노쿠 리조트에 주목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올인클루시브 시스템이다. 일일이 지갑을 열 필요 없이 세계 각국의 식사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만끽할 수 있다.
매일 메뉴를 달리하는 더팜(The Palms) 레스토랑의 경우 조식, 중식, 석식 세 끼 전부를 인터내셔널 뷔페로 선보인다. 타리(Thari)은 일품요리로서 중식, 석식으로 진행한다.
허니문 전문 ‘허니문리조트’ 관계자는 “널찍한 침대에 누워 통유리로 감상하는 인도양 석양이 압권”이라며 “평온하고 안락한 허니문을 원하는 신혼부부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미드 ‘마르코 폴로’,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바 있는 수현은 “국적과 인종, 성별의 벽을 뛰어넘어 할리우드의 길을 개척하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