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설맞이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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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설맞이 프로그램 풍성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1.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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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정문광장, 7개의 전통민속놀이, 소원쓰기, 운세뽑기 등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설날인 2월 2일(토)부터 6일(수)까지 ‘2019 서울대공원 설맞이 한마당’과 ‘기막히게 해내면 돼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기해년을 맞아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이 풍성한 서울대공원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연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설날인 2월 2일(토)부터 6일(수)까지 ‘2019 서울대공원 설맞이 한마당’과 ‘기막히게 해내면 돼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휴기간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새해의 기운 을 가득 담아 정문광장에서는 7가지 전통놀이와 소원쓰기, 황금돼지 룰렛, 신년 운세뽑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정다움을 나눌 수 있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널뛰기, 투호, 상모, 팽이, 굴렁쇠, 지게 등이 동물원 정문광장에 놓인다.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사진도 남겨보자. 사진/ 서울시

우선 관람객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널뛰기, 투호, 상모, 팽이, 굴렁쇠, 지게 등이 동물원 정문광장에 놓인다.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사진도 남겨보자.

기해년 새로운 희망과 소원이 가득하다면, 준비된 한지에 붓펜으로 정성껏 소원을 작성하여 새끼줄에 매달아보면 어떨까. 행사 기간중 소원쓰기에 참여한 참가자 중, 매일 25명을 추첨하여 코끼리열차 티켓도 증정하니 소원도 빌고 행운도 함께 잡아보자.

내 손으로 뽑아보는 신년 운세는 운세통에 담긴 행운의 글귀 30개가 적힌 막대 중에서 직접 올해의 행운을 뽑아 행운을 맞이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접 뽑거나 함께 온 사람끼리 서로 뽑아줘도 즐거울 것이다. 재미로 보는 운세를 통해 기분 좋게 웃으며 한 해를 시작해보자.

기해년 새로운 희망과 소원이 가득하다면, 준비된 한지에 붓펜으로 정성껏 소원을 작성하여 새끼줄에 매달아보면 어떨까. 사진/ 서울시

황금돼지해, 첫 행운을 잡아보는 룰렛을 돌려보자. 11시부터 16시까지 매시간 정각이 되면 선착순 200명에게 행운을 나눠준다. 룰렛을 돌려 돼지저금통, 돼지 연필깍이 등 돼지에 관련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정문광장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다가 황금돼지탈 인형을 만나면 함께 복주머니를 들고 재미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꼭 참여해보자.

이 밖에 인류의 역사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돼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지 궁금하다면 ‘동양관’에서 진행되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도 꼭 참여해보자. 돼지에 대한 퀴즈를 풀며 학습도 하고, 재미있게 목각퍼즐을 통해 즐거운 미션을 수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네 가지 프로그램 미션을 완수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옷인 한복. 평소 입을 일이 없었던 한복을 올해 설엔 꺼내 입어보자.

연휴 5일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입장료가 30% 할인이 된다. 전통한복이나 생활한복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두루마기 하나만 걸친다거나, 치마만 입는다거나 하면 해당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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