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반환 20년 주년 기념 “마카오의 얼굴을 뽑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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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반환 20년 주년 기념 “마카오의 얼굴을 뽑아주세요”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1.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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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후보지역 중 투표를 통해 8개 랜드마크 선정
마카오관광청이 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온라인 글로벌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후보지 중 한 곳인 세나두광장. 사진/ 마카오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마카오관광청이 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온라인 글로벌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카오는 홍콩과 마찬가지로 국적은 중국에 속하되 경제제도는 자본주의를 채택하는 일국양제 아래에 있다.

지난 1999년 포르투칼이 중국에 반환한 이후 마카오는 아시아 3대 부자 도시로 우뚝 서며 경제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 왔다. 2018년에는 홍콩과 주하이를 한줄로 잇는 강주아오대교가 개통되어 향후 더 많은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에는 홍콩과 주하이를 한줄로 잇는 강주아오대교가 개통되어 마카오는 향후 더 많은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이번에 후보로 뽑힌 장소는 로터스 스퀘어, 세나두 광장, 페냐 언덕, 몬테요새, 성 아우구스틴 광장, 마카오과학센터, 성 라자루 성당 창작산업지구, 트라베샤 다 파이상, 펠리시다데 거리, 만다린하우스, 관음세계 종교센터, 까모에스 가든, 국경게이트광장, 코타이 스트립, 쿠냐 거리, 롱차오콕, 콜로안 어촌마을, 강주아오대교, 마카오대학, 마카오타워와 인근 호수이다. 이들 20개 후보지역 중 투표를 통해 8개의 랜드마크를 선정하게 된다.

12세 이상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투표에 참여하면 럭키드로우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수령하게 된다. 기간은 2월 말까지.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new8spots’를 검색하면 알아볼 수 있다.

MGM 코타이에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 기념 ‘자바워키즈-트루 투 유어 셀프’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 마카오관광청

이 외에 마카오관광청이 진행하는 또 하나의 행사가 있다. 스튜디오 시티에서 1월 23일 ‘일렉크론’ 쇼를 런칭한 데 이어, MGM 코타이에서도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 기념 ‘자바워키즈-트루 투 유어 셀프’ 공연을 진행한다.

더하우스오브댄싱워터의 성공적인 흥행의 뒤를 이어 엔터테인먼트의 도시, 마카오의 명성을 이어갈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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