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한자 자유 무역 도시 브레멘은 지난 1일부터 ‘독일 매직 시티연합’에 새로운 가입했다

브레멘은 유명한 랜드마크인 브레멘 음악대와 200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롤란드 동상과 역사가 깃든 여행지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도시이다. 더불어 올여름에는 브레멘 음악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축하할 예정이다.

브레멘이 새로 출범하여 10개 도시(드레스덴,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함부르크, 쾰른, 라이프치히, 뮌헨, 뉘른베르크, 슈투트가르트와 브레멘)의 파트너들이 협력하여 독일 매직 시티 마케팅을 진행한다.

한편, 독일 매직 시티연합은 각 도시의 정보를 교환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교류로 관광, 경제, 문화 등 공동 해결 과제에 수행하고 있다.

특히 독일 매직 시티는 2018년 이래로 아시아 시장에 주력해 왔다. 이 전략은 독일관광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19년에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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