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고 나섰다.

가성비 뛰어난 무제한 와인 뷔페, ‘어텀 인 더 글라스’

1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가을을 맞아 라이브러리 내 실속 있는 가격에 양질의 세미 뷔페 메뉴와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어텀 인 더 글라스’를 2018년 10월 25일까지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 9시까지 이용 가능한 ‘어텀 인 더 글라스’는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올리브, 치즈, 핫 & 콜드, 디저트 등 다채로운 세미 뷔페 메뉴 및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등 총 8종의 무제한 와인이 제공된다.

또한, 테이블로 직접 갓 조리된 등심 스테이크가 서비스될 뿐만 아니라 1만원 추가 시, 무제한 생맥주 제공 및 링귀니 까르보나라, 봉골레 파스타, 볼러네제 라자냐, 해산물 파스타 등 파크카페 내 인기 파스타 메뉴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라마다송도호텔, 새로운 가을 한상메뉴 출시

라미드호텔앤리조트 그룹의 호텔계열사인 라마다송도호텔 웨딩에서 9월의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한상 메뉴를 선보인다.

.기존에 진행되는 메뉴에서 바삭 꼬막 게장, 풍미 돼지 구이 , 풍미 닭 구이 등 제철 메뉴로 만든 가을 한상메뉴를 출시하였으며 이외에도 제철 과일로 만든, 배 초밥. 사과 초밥. 새옹이 버섯초밥. 죽순 간장 초밥이 새롭게 선보인다.

제철 메뉴로 만든 신 메뉴들은 기관지나 폐 기능에 좋은 것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여름 더위에 지친 입맛을 되돌려 줄 메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4종류에 초밥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갈증 해소. 신경 안정. 무더운 여름철에 지친 피로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석 특별 한상차림 메뉴 선봬

알로프트 서울 강남 호텔은 추석을 맞이하여 객실과 추석 명절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Full Moon’ 패키지를 진행 중에 있다.

'Full Moon' 패키지로 객실 예약을 할 경우 추석 한상차림 런치 또는 디너 선택 이용이 가능 하다. 명절을 맞이하여 특별히 구성된 이번 한상 차림 메뉴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갔다는 연저육찜을 중심으로, 궁중 잡채, 생선 전, 닭 냉채 샐러드, 버섯 된장국과 기본 찬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한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 어린이 고객이나 외국인들은 파스타 세트 메뉴도 대체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추석 명절 한상차림 메뉴는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만 준비될 예정이며 오후 1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누크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하다.

중식 요리의 대가가 선보이는 대륙의 면 요리

그랜드 힐튼 서울의 중식당 여향은 ‘탄탄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탄탄면’은 돼지뼈나 닭고기를 우려낸 육수에 으깬 땅콩, 참깨소스, 청경채, 볶은 돼지 고기 등을 주 재료로 한 중국 사천의 대표적인 면 요리이다.

고소함과 매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한국인의 입맛과도 잘 어울린다. 여향에서는 SBS 프로그램인 ‘생활의 달인’을 통해 중국요리 新 ‘4대 문파’로 소개될 만큼 중식 요리의 명가로 불리는 필감산 오너 셰프가 직접 중국에서 전수받은 오리지널 레시피로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탄탄면을 선보인다. 퀄리티 높은 탄탄면으로 면 덕후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온 가족 식사하기 적합한 '산진해찬' 프로모션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오크레스토랑은 다가오는 추석 시즌에 가족과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하기에 좋은 새로운 시그니처 디쉬 프로모션 ‘산진해찬’을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오크 레스토랑의 대표적인 인기 메뉴로 구성한 산진해찬 시그니처 디쉬 프로모션은 전통 한식부터 파스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온 가족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산진해찬 대표 메뉴로는 ▲ 뚝배기 육개장, ▲ 낙지 해물 순두부 찌개 , ▲전복과 곤드레 돌솥 비빔밥, ▲능이버섯 낙지 왕 갈비탕, ▲ 빠네 파스타, ▲ 뚝배기 해물 토마토 파스타등이 있다.

특히 산진해찬은 세트로 이용시 식전 샐러드부터 커피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가족 모임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할 수 있다.

포시즌스오아후-코올리나 해변에서 즐기는 하와이식 ‘불금’ 파티

하와이 오아후에 위치한 포시즌스 오아후는 대표 레스토랑 ‘미나스 피쉬 하우스’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매월 첫 번째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 밤을 만끽할 수 있는 ‘알로하 퍼스트 프라이데이 비치 파티’를 개최한다.

레스토랑 앞 해변가에서 아름다운 석양과 라이브 음악을 즐기며 다양한 주류와 함께 미나스 피쉬 하우스가 준비한 안주 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10이며, 티키 머그잔을 가져오거나 알로하 셔츠(꽃무늬 의상)를 입고 온다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