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참여하고, 알록달록 소국을 품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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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 참여하고, 알록달록 소국을 품에 가득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9.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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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소국소국 가을정원주간’ 행사 열려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서울로 소국소국(小菊小菊) 가을정원주간’ 행사가 서울로7017에서 열린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는 17일부터 29일까지 2주 동안 ‘서울로 소국소국(小菊小菊) 가을정원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로7017 목련마당에서는 9월 17일~19일 오전 11시부터 그랜드코리아 레져의 주최로 매일 200명, 3일간 총 600명의 시민에게 소국을 나누어준다.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소국은 포트맘, 스위프티 두 가지 품종으로 노랑, 보라, 핑크, 와인, 흰색 등 다양한 색깔로 구성된다.

9월 18일, 20일 목련마당에서 낮 12시 30분부터는 삼성생명 주최로 매일 100명, 2일간 총 200명의 시민들에게 다육식물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서울시

이와 함께 9월 18일, 20일 목련마당에서 낮 12시 30분부터는 삼성생명 주최로 매일 100명, 2일간 총 200명의 시민들에게 다육식물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다육식물은 레티지아, 마블, 화재, 하월 4가지 종으로 각 50개씩을 나누어줄 계획이다.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9월 20일까지 4일간 조성한다. 주간에는 꽃이 만개한 소국을 배경으로 하고, 야간에는 조명을 더해 분위기 있는 가을밤을 연출한다.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서울로 초록하늘합창단 1기’의 첫 번째 공연 ‘가을로~서울로~윤슬 음악회’가 9월 2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만리동광장에 위치한 공공미술작품 윤슬내부에서 개최된다. 사진/ 서울시

남북정상회담 성공개최와 한반도 평화를 희망하며 200장의 나무명패에 희망메세지를 적는 이벤트도 20일까지 목련마당에서 진행된다.

또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서울로 초록하늘합창단 1기’의 첫 번째 공연 ‘가을로~서울로~윤슬 음악회’가 9월 2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최한다.

만리동광장에 위치한 공공미술작품 윤슬 내부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사)서울문예마당이 주관하는 행사로 길효서 지휘자의 지휘아래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를 기원하며 ‘그리운 금강산’, ‘홀로아리랑’ 등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가을로~서울로~윤슬 음악회’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된 가족 20팀 100여명과 함께 평화와 희망의 소국소국 정원 만들기를 진행한다. 사진/ 서울시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된 가족 20팀 100여명과 함께 평화와 희망의 소국소국(小菊小菊) 정원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는 3월부터 매월 1회 만리동광장에서 진행된 서울로 학교 가족 가드닝 교실의 하나로 서울로7017 화분에 소국을 식재하는 가드닝 행사를 추진한다. 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원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 봉사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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