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부부, 홍콩에서 화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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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부부, 홍콩에서 화양일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1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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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부부, 생일날 홍콩 투어
'동상이몽' 소이현 인교진 부부, 생일날 홍콩 여행 떠나.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동상이몽2’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홍콩 투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류승수 윤혜원 부부와 함께, 한고은 신영수 부부,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생일을 맞아 홍콩 투어에 나섰다.

홍콩 공항에 도착한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택시를 타고 소호거리에 방문했다. 마침 비가 쏟아져 두 사람은 낭만적인 분위기에 휩싸였다.

폭우를 뚫고 거리 한복판에 내린 인교진은 아내(소이현)를 데리고 치파오 대여점에 갔다.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영화 ‘화양연화’를 패러디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소)이현이 장만옥 역할을 하고, 나는 양조위로 변신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각각 치파오와 정장을 갖춰 입어 그럴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인교진은 '인조위’, 소이현은 ’소만옥'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당겼다.

'동상이몽' 소이현 인교진 부부, 생일날 홍콩 여행 떠나. 사진/ SBS

소이현이 치파오를 입고 나오자, 가게 주인은 “두 아이의 엄마 같지 않다. 17살인 줄 알았다”고 놀라워했다. 이 모습을 본 인교진이 “무리, 무리데스네"라고 부인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복장을 갖춰 입은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화양연화'의 한 장면을 촬영한 실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이 홍콩 거리를 거닐자, 현지인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자신감을 얻은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화양연화' 촬영지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원작과 비교해 완성도가 떨어졌고, 인교진은 한 순간에 양조위에서 시골 총각의 ’화양일기’가 되고 말았다.

한편, ‘동상이몽2’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이섬을 찾았다. 남이섬은 한류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하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남이섬에서 집라인(짚라인) 타기에 도전했다. 부부는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두려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영수가 먼저 집라인을 타고 도착지에 안착했다. 그는 고개를 돌려 “여보(한고은)도 꼭 타고 와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고은이 간신히 용기를 내 집라인을 탔다. 도착지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자 “나쁘지 않아, 너무 신난다. 한 번 더 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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