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미국 LA 편...이기홍의 섹시가이 4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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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미국 LA 편...이기홍의 섹시가이 4위 소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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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미국 LA 편, 할리우드 스타 이기홍 출연
'집사부일체' 할리우드 배우들이 다녀간 LA 유명 핫도그 가게.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집사부일체’ 미국 LA 편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미국 LA 편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메이즈러너’ 시리즈로 유명한 이기홍이 출연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기홍은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4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양세형이 “섹시 스타라는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기홍은 “솔직히 그런 표현이 되게 싫었다”고 답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이기홍은 “(처음엔) 낯설고 부끄러웠다”며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동양 사람들한테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관객들이 동양 배우를 섹시하고 매력적이라고 봐야지 자신감이 생기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자랑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이기홍. 사진/ SBS

한편,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초대자’ 차인표가 제안한 미션을 소화했다.

양세형은 LA 맛집 탐방에 나섰고, 이상윤은 길거리 농구대결을 벌였다. 육성재는 LA 현지 미용실에서 레게 머리에 도전한 뒤 스웩 넘치는 뮤비를 찍었다.

이승기는 고소공포증 극복을 위해 1,000피트 높이의 초고층 빌딩에 올랐다. 그는 투명 슬라이드 타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휴대폰 영상으로 담아왔지만, 멤버들은 “이게 다냐? (분량이) 5초 밖에 되지 않는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차인표와 멤버들이 찾아간 ‘LA 명물’ 핫도그 가게도 눈길을 끌었다. 1939년부터 장사를 시작했다는 핫도그 가게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다녀간 곳으로 유명세를 탔다.

셀럽의 전당엔 니콜 키드먼, 케이티 페리, 마이클 잭슨 등의 사진이 있었다. 가게 사장은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가 유명하단 말에 이들의 사진을 셀럽의 전당에 올리겠다고 했다.

육성재가 핫도그 가게 주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날 꼭 기억해 달라. 나는 육성재다. 5년 후에는 더 큰 스타가 되어 있을 거다"라고 다짐했다.

LA 투어를 마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1990년대 하이틴 스타’ 신애라(차인표 아내)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새로운 사부’ 신애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미국 집과 딸까지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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