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온타리오, 가을에 만나는 단풍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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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 가을에 만나는 단풍 왕국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18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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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을 여행과 함께 “온타리오를 즐기기는 방법”
가을 여행지로 나만의 시간을 채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을은 특히 다른 계절과 달리 가을 단풍에 대한 요구가 많아진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가을 여행지로 나만의 시간을 채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을은 특히 다른 계절과 달리 가을 단풍에 대한 요구가 많아진다.

다양한 장거리 여행지 중에서도 캐나다는 천연 그대로의 자연을 자랑하는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캐나다 동부 온타리오주는 수천 개의 호수가 있는 자연이 풍요로운 여행지, 캐나다의 이색 문화가 스며든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캐나다 동부 온타리오주는 수천 개의 호수가 있는 자연이 풍요로운 여행지, 캐나다의 이색 문화가 스며든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방문했다면 토론토를 빼놓을 수 없다. 수도인 오타와보다 유명한 이곳은 100개 이상의 민족이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 곳곳마다 세계 각지의 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붉은색 기운이 가득한 차이나타운을 비롯해 그리스 거리, 이탈리아 거리, 인도 거리 등은 각 나라의 색채가 물씬 느껴진다.

토론토의 랜드마크인 CN타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토론토의 랜드마크인 CN타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CN타워을 중심으로 펼쳐진 다운타운에서는 각종 운동경기와 극장가의 뮤지컬 등과 함께 캐나다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오타와는 캐나다 그 자체를 상징하는 캐나다의 수도이다. 특히 강을 끼고 서로 마주보고 있는 퀘벡주 카티노와 쌍둥이 도시로 온타리오 영어 이주민을, 퀘벡주 프랑스 이주민을 대표하고 있다.

오타와는 캐나다 그 자체를 상징하는 캐나다의 수도이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이런 까닭에 두 도시는 2개의 전통문화가 서로 특색있게 발전해 왔다. 여기에 캐나다 원주민들의 문화까지 문화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오타와이다.

오타와에 방문했다면 캐나다 문명박물관을 꼭 방문해볼 만하다. 더불어 캐나다 최대 국영 미술관인 캐나다 국립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겨볼 수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리도 운하에서 크루즈 투어로 여유있는 캐나다 여행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오타와에 방문했다면 캐나다 문명박물관을 꼭 방문해볼 만하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온타리오주에서는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도 만나볼 수 있다. 킹스턴의 서쪽에 펼쳐진 농장지대로 북미 최대규모급 와인생산지대이다. 가을을 맞이해 포도가 익어가는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여행지이기도 하다.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에서는 더불어 피노 누아를 비롯해 명품 와인이 30여 와이너리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와인과 농산물을 이용한 유명 레스토랑이 많다. 이에 캐나다에서도 미식의 고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인기 레스토랑과 와이너리, 다양한 농장 등을 돌아보는 관광 루트 테이스트 트레일도 주목을 받고 있다.

온타리오주에는 세계 3대 폭포로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어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이밖에 세계 3대 폭포로 유명한 나이아가라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 나이아가라 혼블로어 유람선, 폭포 뒷부분을 보는 폭포 뒤로의 여행, 폭포 상공을 비행하는 헬리콥터 투어, 야간 조명쇼 등 온몸으로 즐길 수 있다.

캐나다 관광청 관계자는 “온타리오는 세계적인 도시로 세련된 라이프스타일과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볼 수 있는 여행지”라며 “특히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와이너리 투어를 즐기기 좋아 또 다른 캐나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아이스 와인투어는 15캐나다달러부터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합리적”이라며 캐나다 가을 여행을 추천했다.

캐나다 관광청 관계자는 온타리오는 세계적인 도시로 세련된 라이프스타일과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볼 수 있는 여행지라며 캐나다 가을 여행을 추천했다. 사진/ 캐나다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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