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에 떠나는 여행사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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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에 떠나는 여행사 추천 여행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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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문학으로 즐기는 유럽 여행 · 자유투어, 10월 연휴 추천 여행지 ‘제주’
가을을 맞이해 여행자들을 위해 여행사마다 추천 여행지를 선보이며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청명한 날씨에 기분까지 산뜻해지는 가을이다. 이런 가을을 맞이해 여행자들을 위해 여행사마다 추천 여행지를 선보이며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KRT, ‘독서의 달 9월’ 문학탐방 해외여행 추천

독서의 달 9월, 다양한 문학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KRT 여행사가 대문호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유럽 패키지 상품을 추천했다. 사진/ KRT

독서의 달 9월, 다양한 문학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KRT 여행사가 대문호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유럽 패키지 상품을 추천했다.

독일의 자랑, 유럽사의 획을 그은 괴테는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희곡 파우스트를 비롯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세계 문학사에 지대한 공적을 세웠다. 1년 9개월 동안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여행기를 내기도 한 괴테는 문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천재다.

KRT는 괴테의 발자취를 좇을 수 있는 ‘KRT 괴테가도+동유럽 6국 10일’일정을 추천했다. 괴테가도란 괴테와 관련이 있는 도시들을 잇는 길을 칭한다. 괴테가 태어난 프랑크푸르트, 고전주의 낭만과 괴테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KRT가 엄선한 영국 상품을 통해 셰익스피어가 유년과 청년 시절을 보낸 고향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에 방문해보자. 사진/ KRT

영국 국영방송 BBC 선정 가장 위대한 영국인, 영문학이나 연기를 전공하는 이들에게 현재까지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극작가이자 시인. 바로 셰익스피어를 수식하는 말이다. 영문학의 전설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다.

KRT가 엄선한 ‘또 다른 영국, 또 다른 이탈리아 10일’ 상품을 통해 셰익스피어가 유년과 청년 시절을 보낸 고향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번에 방문해보자. 셰익스피어 생가가 있을 뿐 아니라 그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연중 이어진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시킨, ‘죄와 벌’ 도스도예프스키, ‘안나 까레니나’ 톨스토이, ‘갈매기’ 체호프 등 유수 문학가를 배출한 러시아에 방문한 문학 팬들이라면 곳곳에서 문인들의 자취를 발견하며 재미를 느낀다.

KRT에서 선보인 러시아 일주 상품은 5일 또는 6일 일정이 있다. 러시아 대표 도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집중 탐구하는 일정으로, 일정에 따라 이동 수단의 의미를 넘어 박물관과도 같은 모스크바 지하철, 모스크바 국립 대학,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푸시킨의 단골 문학 카페가 있는 넵스키 대로 등을 방문한다.

자유투어, 10월 연휴는 제주도에서

자유투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연휴기간에 출발하는 제주도 상품 문의량이 평소보다 35% 상승했다고 밝혔다. 사진/ 자유투어

추석연휴와 함께 다가오는 10월, 개천절과 한글날로 이어지는 빨간날이 기다리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연차를 잘 활용해 3~5일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부담 없는 일정으로 여행하기에 최적의 날씨를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유투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연휴기간에 출발하는 제주도 상품 문의량이 평소보다 35% 상승했다고 밝혔다.

자유투어 국내팀 관계자는 “이번 황금연휴 기간 제주도를 방문한다면 숲과 나무가 뒤엉켜 제주도 특유의 청량한 생태숲길이 보존된 화순 곶자왈을 방문해보길 추천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동양 최대 규모,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조를 갖춘 아쿠아플라넷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으며, 말의 고장 제주에서 꼭 즐겨봐야 할 필수코스인 승마체험 역시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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