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KBS2 배틀트립에서는 최고의 국내여행지 제주만의 색다른 매력을 소개했다.

우리나라의 보석 같은 여행지 제주는 매일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이번 배틀트립에서는 2018 최신판 제주를 주제로 최신 여행정보를 공유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여행 기획은 뉴이스트W의 JR과 백호와 더불어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전진과 김동완이 설계하며 그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동완은 “30대를 위한 제주도에서 편안한 휴식을 강조한 여행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서귀포시를 소개했다.

김동완과 전진은 제주 현지인만 아는 천연 수영장도 방문했다. 바로 황우지 해안으로 최근 인터넷과 SNS로 뜬 제주도의 이색 여행지이다. 검은 현무암이 마치 요새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제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찾은 날에는 거센 비바람으로 인해 안전상 출입이 통제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대신 가만히 눈에 보이는 바다를 바라보며 또 다른 제주 여행을 준비했다.

비바람에 두 사람이 찾은 곳은 RC카 체험 카페. 무려 200m의 트랙에서 펼칠 수 있는 RC카 체험은 무료로 15분가량 이용할 수 있다. 고급형 RC카 역시 추가 요금으로 즐길 수 있어 RC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들려야 할 명소로 손꼽힌다.

뿐만 아니라 카트와 ATV도 제주에서 꼭 해봐야할 액티비티로 손꼽힌다. 국내 카트는 해외와 달리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좋아한다. 더불어 낮게 움직이는 차체로 빠른 스피드를 즐기기에 좋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보려면 ATV가 제격. 두 사람은 간단한 안전 교육을 배운 후 비포장 도로를 마음껏 즐기며 제주 여행의 매력에 빠졌다.

김동완은 제주 서귀포의 밤을 더욱 뜨겁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를 찾았다. 국내여행자보다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더욱 잘 알려진 중문 해변은 휴양은 물론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여행지이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찾은 이색적인 펍에서는 술은 물론, 다양한 놀이로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여행지이다.

후반전에는 전진이 계획한 제주 여행이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오픈카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리며 진정한 휴양을 만끽했다. 특히 제주에서도 아름답다고 알려진 제주 올레 5코스를 달리며 제주의 풍경에 감탄했다. 제주 올레 5코스는 남원 포구에서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올레코스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인 큰엉 산책로가 유명하다.

스포츠카만큼이나 이색적인 승마도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이다. 특히 제주도의 승마는 바다를 보며 초원을 달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 역시 안전교육과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즐길 수 있는 승마는 낭만과 스피드를 함께 즐길 수 있고 말과 교감할 수 있어 최고의 제주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