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가기 좋은 계절이 계속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여행사마다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여행지 소개를 통해 여행자들의 해외여행 길잡이가 되고 있다.

하나투어, 일본 소도시 여행 추천

하나투어는 일본 소도시 여행 브랜드인 리틀교토 가족여행 기획전을 운영한다.

일본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음식부터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천, 가까운 거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여행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여행지다.

특히 최근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한 노선의 증가로 여행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되며, ‘진짜 일본’을 즐길 수 있는 소도시 여행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에 하나투어는 일본 소도시 여행 브랜드인 리틀교토 가족여행 기획전을 통해 소도시 등 일본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추천했다.

부모님과 처음으로 일본여행을 떠나는 가족에게는 일본의 대표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한다. 오사카 4일-전일관광은 가족여행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교토와 오사카 등 간사이 핵심 지역을 한 번에 여행하기 제격.

딸과 엄마가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 중인 가족에겐 맛집과 힐링이 함께하는 상품을 추천한다. 호쿠리쿠(알펜루트/쿠로베협곡) 4일 상품은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됐던 다카야마와 일본의 알프스 알펜루트, 게로 온천지역 등 명천지에서의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연령대의 대가족이 여행길에 오른 경우에는 대자연 속에서 휴식을 통해 일본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아오모리 4일 상품을 추천한다. 이 상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시라카미 산지가 있는 아름다운 대자연의 도시 아오모리를 비롯해 히로사키 등 소도시를 동시에 여행하는 상품이다.

언니와 동생이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할 경우에는 다양한 여행지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예술 감성 여행을 추천한다. 다카마츠 혹은 마츠야먀 3일-전일관광상품은 사누키 우동의 고장이자 에도시대를 느낄 수 있는 소도시인 다카마츠, 고토히라와 예술의 섬인 나오시마 등을 여행한다.

참좋은여행, 9~10월 황금연휴 기획전 오픈

참좋은여행이 9~10월 황금연휴를 위한 기획전을 오픈했다. 다가오는 9~10월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비롯해, 개천절과 한글날 등의 공휴일이 이어져 휴가를 떠나기에 적격인 시기다.

참좋은여행은 황금연휴 기간 동안 떠나기 좋은 지역의 공동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황금연휴 공동 기획전의 카테고리는 동남아, 국내/일본/중국, 미주/대양주/괌사이판, 유럽, 프리미엄, 부산/대구/청주 출발 등으로 각 지역의 대표 인기 상품이 해당된다. 휴가 기간이나 유형에 따라 원하는 지역으로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예약하는 고객들에게는 선착순 할인부터 객실당 과일 바구니 제공, 유심칩과 달러북, 멀티어댑터 등 다양한 할인 및 혜택이 제공된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짧으면 5일, 길면 9일까지 가능한 이번 연휴는 다양한 유형으로 떠나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맞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기획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