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가을을 앞두고 항공업계가 고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나섰다.
일등석 라운지서 뷰티기기 체험 서비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 내에서 ‘LG 프라엘 뷰티기기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이 라운지에 비치하는 ‘LG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는 총 120개의 LED 불빛 파장을 이용해 안면 피부 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뷰티기기로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와의 공동 마케팅 일환으로 대한항공 일등석 고객들에게 체험 기회가 제공된 것이며, 특히 여성 고객 대상 맞춤형 서비스로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안경 쓰듯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라운지 내 안내문과 함께 비치해 관심 있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에서 지속적으로 위생관리 및 품질 관리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일단 이달 말부터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 내에 서비스를 시작한 후 승객들 반응에 따라 향후 대상을 마일러클럽 및 프레스티지, 탑승동 라운지까지 총 4곳의 라운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직원 및 가족 초청 ‘주니어 공학교실’ 열어

아울러 대한항공은 8월 25일(토) 대한항공 본사 객실훈련원에서 자사 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
대한항공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소 부모님이 다니는 회사와 항공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고, 자사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초청된 직원 및 가족들은 오전과 오후 2개조로 나뉘어 항공기와 관련된 과학기술 및 항공의 역사에 대해 배웠다.
또한, 모형 전동 항공기를 만들어 날리며 항공기에 작용하는 힘의 종류와 양력의 발생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상식을 몸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지며 항공 지식을 습득하고 체험하는 배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티웨이항공, 대구발 구마모토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은 대구에서 출발하는 구마모토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대구에서만 총 14개(제주,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홍콩, 세부, 오키나와, 다낭, 방콕,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구마모토)의 최다 노선을 운항하게 되었다.
대구-구마모토 노선은 11월 29일(목)부터 주 3회(화, 목, 토)운항하며,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대구에서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해, 3시 15분 구마모토에 도착, 돌아오는 편은 구마모토에서 오후 4시 15분에 출발해, 5시 15분에 대구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구마모토는 마스코트인 ‘쿠마몬’으로 유명하며, 일본 3대 성 중 하나인 ‘구마모토 성’과 일본 현지인도 즐겨 찾는 ‘아마쿠사’ 등 고즈넉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제주항공, 부산~중국 옌타이 신규취항

제주항공은 9월19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중국 하이난(海南)의 하이커우(海口) 신규취항에 이어 오는 10월28일부터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중국 산둥(山東) 옌타이(烟台)에 주4회(월·화·목·토) 일정으로 신규취항 한다.
중국인 단체여행객 방문 중단의 여파가 최고조에 이르던 2017년 6월에도 인천~웨이하이(威海) 노선을 주7회에서 주14회로 2배 증편했던 제주항공은 올해 들어서만 지난 4월 인천~옌타이 노선을 포함하여 총 3개의 신규노선을 잇달아 취항하는 셈이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인천, 부산, 대구를 기점으로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하여 베이징,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싼야, 하이커우, 스자좡, 자무쓰 등 중국 10개 도시에 13개의 정기노선을 운항함으로써 중국 노선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체 노선수로는 6개의 국내선을 비롯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40개 도시 56개 노선에 취항하며 중견항공사의 입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
에어서울, 후쿠오카 첫 취항

에어서울은 8월 27일(월), 일본 후쿠오카에 신규 취항했다.
에어서울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에어서울 조규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식 등 기념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취항식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여제, ‘안신애’ 프로가 에어서울 홍보대사 자격으로 행사에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첫 취항편인 에어서울 RS734편은 13시 5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15시 30분,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한다.
후쿠오카는 에어서울이 11번째로 취항하는 일본 노선이다. 에어서울은 동경과 오사카에 이어 후쿠오카까지 취항하며 일본 주요 도시 노선을 모두 운항하게 됐으며, 고객들의 노선 선택의 폭이 한층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