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60주년, “한국공항공사가 ‘소원’을 이루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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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60주년, “한국공항공사가 ‘소원’을 이루어 드려요!”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7.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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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소원을 띄우다 캠페인, 17일 ~ 21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소원공모
“한국공항공사가 여러분의 소원을 이루어 드릴게요.” 소원을 인증하는 김명운 사장직무대행.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6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총 1.500만 원 상당 고객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한국공항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국제공항 지정 60주년을 맞이하여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고객의 소원을 들어주는 ‘2018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항 이용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 있는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 존을 방문해 사연을 접수하거나 한국공항공사 블로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진행되는 김포공항 현장 프로모션은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 존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소원과 사연을 작성해 출력한 후, 소원 트리에 달면 된다. 현장에서는 한국공항공사의 캐릭터 포티 댄스공연 및 룰렛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온라인 참여 방법은 한국공항공사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원을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8월 19일(일)까지 이며, 대상은 지역, 나이, 국적에 제한 없이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된 소원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9월 5일 한국공항공사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소원 성취 비용으로 총 1,500만 원,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소원성취 이벤트를 진행, 온·오프라인을 통해 2,90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이 중 7명의 소원을 들어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60년 동안 김포공항은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관문 공항으로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김포공항 6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뿐 아니라 국민 중심의 서비스로 지속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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