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떠오르는 추천 휴가 여행지 태국 카오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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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떠오르는 추천 휴가 여행지 태국 카오야이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7.17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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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대자연과 진정한 야생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여름 여행지
배틀트립에서 소개한 여행지는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태국의 숨겨진 보석이라고 알려진 카오야이로 떠났다. 사진/ 태국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KBS2 ‘배틀트립’에서는 2018 떠오르는 휴가지를 소개했다.

태국은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방콕, 푸켓, 코사무이 등 다채로운 매력의 여행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배틀트립에서 소개한 여행지는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태국의 숨겨진 보석이라고 알려진 카오야이로 떠났다.

안미나와 박은혜가 소개한 카오야이는 방콕의 북동부 120km로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차로 약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어 방콕여행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사진/ 트립카바나스

안미나와 박은혜가 소개한 카오야이는 방콕의 북동부 120km로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여행지로 차로 약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어 방콕여행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물론 버스와 기차도 이용가능하다. 렌터카는 한화로 약 3만 4000원이면 대여할 수 있고, 국제면허증과 여권이 필요하다.

안미나와 박은혜는 태국의 허파라고 불리는 카오야이 국립공원도 방문했다. 태국 최초의 국립공원인 카오야이 국립공원은 한호로 약 1만 35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한다. 4개의 주에 걸쳐있어 하루동안 관람해도 다 보지 못할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는 카오야이의 명소이다.

안미나와 박은혜는 태국의 허파라고 불리는 카오야이 국립공원도 방문했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두 사람이 국립공원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솔트릭 코끼리 전망대. 전망대 가는 길 역시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전한다. 사진/ 배틀트립

카오야이 국립공원안에서는 모든 것이 야생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이유로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는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두 사람이 국립공원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솔트릭 코끼리 전망대. 전망대 가는 길 역시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전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코끼리를 보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다음 코스로 찾은 곳은 지옥의 폭포 해우나록 폭포이다. 거센 물살에 코끼리 떼가 휩쓸릴 정도라는 이름처럼 우기에 찾아야 더욱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다.

해우나록 폭포는 거센 물살에 코끼리 떼가 휩쓸릴 정도라는 이름처럼 우기에 찾아야 더욱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다. 사진/ 트립카바나스

두 사람은 국립공원의 나이트 사파리를 즐기기 위해 이동하는 도중 코끼리 전망대에서 보지 못한 야생 코끼리도 만날 수 있었다. 국립공원 내에서도 행운이 따라줘야 만날 수 있는 코끼리는 육중한 크기로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낮과는 전혀 다른 야생을 즐기기 위해 나이트 사파리도 빼놓을 수 없다. 1시간 동안 국립공원 곳곳의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모든 차량에는 국립공원 레이저가 직접 동행한다.

낮과는 전혀 다른 야생을 즐기기 위해 나이트 사파리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배틀트립

일몰 후 저녁 7시와 8시에만 투어가 가능하고 약 300여 종의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다. 차량 한 대당 약 1만 7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후반전에는 국립공원 밖 낭만이 가득한 카오야이를 여행했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만난 곳은 프리모 광장으로 태국에서 이탈리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프리모 광장은 이탈리아 투스카니 마을을 모티브로 한 여행지로 여심을 사로잡는 풍경으로 태국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다. 사진/ 트립카바나스

프리모 광장은 이탈리아 투스카니 마을을 모티브로 한 여행지로 여심을 사로잡는 풍경으로 태국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다. 더불어 산양, 알파카, 당나귀 등 먹이 주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안미나와 박은혜는 PB밸리 와이너리도 방문했다. 카오야이는 태국의 다른 지역보다 시원한 평균기온으로 높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국은 평균 기온이 높기 때문에 보관상 편리하기 위해 도수가 다소 높은 와인을 생산한다.

카오야이는 태국의 다른 지역보다 시원한 평균기온으로 높은 품질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다. 사진/ 트립카바나스

카오야이에 방문했다면 빡총 야시장도 빼놓을 수 없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카오야이의 대표야시장으로 그야말로 먹거리 천국이다. 두 사람은 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과일을 구매하고 여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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