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홈술족 위한 가성비 최고 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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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홈술족 위한 가성비 최고 와인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7.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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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풍미를 지닌 각국의 레드 와인
1인 가구의 증대로 혼술족과 홈술족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 마실 수 있는 와인 역시 인기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사진/ 레뱅드매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1인 가구의 증대로 혼술족과 홈술족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골라 마실 수 있는 와인 역시 인기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집 앞 편의점과 동네 마트에서도 와인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와인을 즐기는 인구도 점점 늘고 있다.

이에 레뱅드매일은 나 혼자 마시기 좋은 와인 세 가지를 소개한다.

와인 대표 생산국인 프랑스에서 아주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와인은 ‘로쉐 마제’다. '로쉐 마제’는 프랑스 현지 마트를 장악한 넘버원 와인 브랜드로 1998년 런칭 이후 멈추지 않는 판매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접할 수 있는 ‘로쉐 마제 까베르네 소비뇽’은 랑그독 지역의 까베르네 소비뇽 특징이 최대한 잘 발현된 와인으로 트러플과 바닐라의 향이 더해졌고, 부드러운 균형감을 뽐내는 우아한 스타일의 와인이다. 가성비 돋보이는 대중적인 프랑스 와인을 마시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다.

칠레에서 유일하게 모든 와인을 자사 소유의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로만 양조하는 와이너리 ‘칠레’는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버라이어탈 등급 ‘와일드 스완’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얄리 와일드 스완 까베르네 소비뇽’은 건강한 포도들의 저온 침용을 통해 라즈베리, 딸기, 블루베리 등의 과실 향에 깊이를 더하고 스테인레스 탱크 발효와 오크 숙성을 모두 거쳐 와인의 복합미를 한껏 살린 와인이다. 한식에 아주 잘 어울리는 와인이며 각종 야식 메뉴들과도 궁합이 좋다.

‘우마니 론끼 요리오 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와인이자 ‘신의 물방울’ 11권, 허영만의 ‘식객’에 소개된 ‘요리오’의 세컨드 와인이다. 자두, 체리 등의 과실과 플로럴, 각종 스파이스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잘 익은 감초 향 끝부분에 나타나는 발사믹과 짭짤한 내음이 적절한 탄닌과 결합해 어떤 음식과도 즐겁게 마실 수 있다. 최근 ‘요리오’ 못지 않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이 세 가지 와인들은 풍미가 무겁지 않아 부담 없이 마시기 좋으며, 특히 최근 편의점에서 1인분 단위로 구매할 수 있는 피자, 불막창, 편육 등 다양한 안주들에 곁들이면 금상첨화”라며 “외출하지 않고 혼자 와인을 마시고 싶을 때 가볍게 차려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 혼자 마시기 좋은 와인 세 가지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및 역삼 레뱅숍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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