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조세호와 함께 즐기는 중국 태항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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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조세호와 함께 즐기는 중국 태항산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7.16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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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즐긴다는 만선산, 8000여 협곡의 태항산으로 떠나는 중국 패키지 여행
동양의 그랜드캐니언, 중국 태항산 패키지 여행 2일 차 여행기가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시작됐다. 사진/ 하나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동양의 그랜드캐니언, 중국 태항산 패키지 여행 2일 차 여행기가 개그맨 조세호와 함께 시작됐다.

2일 차 여행자는 신선도 반한다는 풍경의 만선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만선산 관경대를 거쳐 비나리길이라고 불리는 곤산 괘벽공로로 이동했다. 비나리길은 곤산 절별 위 마을에 살던 주민이 산 아래 외부로 가기 위해 징과 망치로 뚫은 절벽 터널이다.

만선산 관경대에서는 만선산 구석구석 신선들이 머물다 간 자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 폭포부터 기암절벽까지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풍경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하나투어

만선산 관경대에서는 만선산 구석구석 신선들이 머물다 간 자리를 만나볼 수 있는데, 폭포부터 기암절벽까지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풍경이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겹겹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여행하며 패키지팀은 차까지 갈아타면서까지 비나리길로 이동했다. 중국에서만 볼 수 있는 아찔한 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은 좁은 동굴을 곡예를 하듯 통과해야 만날 수 있다.

비나리길은 곤산 절별 위 마을에 살던 주민이 산 아래 외부로 가기 위해 징과 망치로 뚫은 절벽 터널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겹겹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여행하며 패키지팀은 차까지 갈아타면서까지 비나리길로 이동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비나리길에서는 절벽을 타고 눈부시게 떨어지는 폭포도 중간마다 볼 수 있다. 이 아름다운 풍경에 패키지팀은 모두가 넋을 놓고 감상했다. 특히 손으로 직접 뚫은 동굴과 석창은 그 자체로 만선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액자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만선산의 풍경을 즐기고 패키지팀은 태항산 팔천협으로 향했다. 태항산 대협곡의 꽃이라고 불리는 팔천협은 그 이름처럼 8000여 협곡이 장관을 이룬다.

팔천협은 깎아지는 듯 솟은 협곡들 사이로 잔잔히 흐르는 에메랄드빛 물결이 인상적인 여행지로 웅장함과 험준함은 물론 신비함까지 모두 갖춘 중국 여행지로 손꼽힌다.

태항산 여행의 백미는 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이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태항산 여행의 백미는 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이다. 인공적으로 물을 끌어와 항상 수심을 60m를 유지하는 고협평호를 따라 여행하며 중국 특유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참고로 중국의 관광지는 최근에 개방될수록 그 규모가 더욱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팔천협은 약 2년 전에 개장되어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이곳의 팔천협 트래킹 코스도 빼놓을 수 없다. 깊은 골짜기를 따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팔천협 트래킹 코스는 잘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곳은 팔천협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유리전망대도 즐길 수 있다. 사진/ 뭉쳐야뜬다 방송캡쳐

태항산 케이블카도 태항산의 풍경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밑에서 유람선을 타고 보는 느낌과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고협평호를 하늘에서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곳은 팔천협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유리전망대도 즐길 수 있다. 유리전망대에서는 208m의 높이를 고속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로 팔천협의 풍경을 끝까지 즐길 수 있다.

다음이야기에서는 중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 개봉부, 청명상하원을 방문한다. 개봉부는 우리에게 판관 포청천으로 널리 알려진 명소이고, 청명상하원은 북송시대의 번화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여행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이야기에서는 중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 개봉부, 청명상하원을 방문한다. 사진/ 하나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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