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멕시코 로스카보스 휴양 리조트의 새 지평이 열린다. 지난 12일(모) 멕시코 RCD 호텔 그룹 아르뜨로 크루즈(Arturo Cruz) 아시아 마케팅 이사가 2019년 봄, 하드락호텔의 영업 개시를 앞두고 한국을 방문해 미디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크루즈 이사는 “휴양의 천국으로 각광받는 멕시코 카보 산 루카스 해안에 세워진 하드락호텔은 RCD 호텔 그룹의 세계를 아우르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여행자의 니즈를 고려해 패밀리 섹션, 어덜트 섹션으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멕시코 바하반도(Baja Peninsula) 남쪽 끝에 자리 잡은 하드락 호텔 로스카보스(Hard Rock Hotel Los Cabos)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표방, 스페인 건축의 현대적 해석을 통해 여행자에게 이색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총 639개의 객실과 아름다운 해변, 5개의 상쾌한 수영장을 보유한 하드락 호텔은 고객이 로스카보스의 이글거리는 태양을 만끽하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하드락이라는 이름 그대로 화려하면서 활기찬 휴양을 표방하는 이곳은 수준급의 라이브 음악 공연을 통해 여행자의 엔터테인먼트 욕구를 충족시켜줄 것이다.
또한 호텔 곳곳에 배치된 8곳의 레스토랑과 바는 이른 저녁식사, 둘만의 로맨틱한 디너, 간단한 식사, 정찬 등 고객의 거의 모든 욕구를 반영한다.
현지 재료를 바탕으로 ‘Zen’에서 제공하는 신선한 초밥, ‘Ipanema’의 브라질 요리, ‘Pizzeto’의 파삭파삭한 벽돌 오븐파이 혹은 이탈리아 정통 피자도 하드락 호텔이 곧 선보일 메뉴들이다.
앞으로 로스카보스 하드락호텔은 자사의 뉴스레터를 구독하는 여행자에게 프로모션 안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