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유혹하는 여행가, 소통 위한 이벤트 눈길
상태바
여름휴가 유혹하는 여행가, 소통 위한 이벤트 눈길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7.16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투어, 하계 성수기 전략 강화 · LA, 미국 최대 레스토랑 위크 개막
여행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여행자를 반기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해 전개하고 나섰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업계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여행자를 반기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해 전개하고 나섰다.

모두투어, 하계성수기 고객서비스 집중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는 오늘(16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33일간 ‘2018 하계 성수기 MD 기간’에 돌입한다.

‘MODE Development’의 약자이기도 한 MD는 매년 하계와 동계 성수기에 진행되는 모두투어의 특별한 전사적 활동기간이다. 전 직원이 모두투어의 가치를 공유하고 집중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오늘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33일간 2018 하계 성수기 MD 기간에 돌입한다. 사진/ 모두투어 네트워크
MODE Development의 약자이기도 한 MD는 매년 하계와 동계 성수기에 진행되는 모두투어의 특별한 전사적 활동기간이다. 사진/ 모두투어 네트워크

특히 고객과 직원의 만족, 조직문화 개선, 생산성 증대 등을 추진 전략으로 고객서비스 강화와 유연근무제 확대를 통해 고객과 직원의 만족을 추구하고 스마트워크 시행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집중근무시간운영 등으로 생산성을 증대 시킨다는 것이 이번 활동의 주요 핵심과제이다.

이미 지난해 성과를 웃도는 예약률로 3분기 전망을 밝게 한 모두투어는 올해도 MD기간을 통해 고객가치 실현과 실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LA, 미국 최대 레스토랑 위크 개막

미국 최대 레스토랑 위크 2018 Summer dineL.A.가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개최된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미국 최대 레스토랑 위크 ‘2018 Summer dineL.A.’가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개최된다.

dineL.A는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미국의 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주최하는 음식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미국 최대 규모의 레스토랑 위크로 진행되어 71개의 신규 레스토랑을 비롯 로스앤젤레스 전역의 유명 레스토랑 400여 곳이 참여한다.

참여 레스토랑들은 미국, 이탈리아, 멕시코, 채식 요리 등 L.A를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 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15/20/25달러의 점심 메뉴와 29/39/49달러의 저녁 메뉴를 구성해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dineL.A는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미국의 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주최하는 음식 축제이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특히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로 선정된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95달러 가격으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익스클루시브 시리즈에는 호텔 벨에어의 울프강 퍽, 알렉산더 스테이크 하우스, 멜리스 등 로스앤젤레스 유명 레스토랑 18곳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고가의 메뉴를 특별 가격으로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니스트 우든 주니어 로스앤젤레스 관광청장은 “로스앤젤레스는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진 도시인만큼 미국에서 가장 다양하고 흥미로운 음식이 가득한 도시”라며 “이번 레스토랑 위크를 통해 어디에서든 누구나 다양하고 새로운 미식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