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 방문교육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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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 방문교육 격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7.13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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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도 한방 체험과 이론교육의 열기 높아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조수일 소장은 지난 12일 합천군 야로면 묵촌리262에 소재한 약령시사람들 교육농장(대표 양대석)에 참석한 제1기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 방문체험 교육생을 격려하였다. 사진/ 합천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조수일 소장은 지난 12일 합천군 야로면 묵촌리262에 소재한 약령시사람들 교육농장(대표 양대석)에 참석한 제1기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 방문체험 교육생을 격려하였다.

경남도립거창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는 서북부권 경남의 자연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빙+행복+건강 프로그램의 항노화 관광가이드 전문 인력양성 과정이며, 1차 과정으로 6.18~8.10일(8주간) 합천군·거창군에서 각 10명씩 실시한다.

합천군 내 교육현장은 한방약초힐리스트와 오도산 숲생태 교육으로 야로면과 봉산 자연휴양림이 포함되어 있다.

야로면 건강체조단 오도산 자연휴양림 걷기 행사 가져

합천군보건소는 13일 오도산 자연휴양림에서 야로면 건강특공대 및 건강체조단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합천군

합천군보건소는 13일 오도산 자연휴양림에서 야로면 건강특공대 및 건강체조단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농번기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쉼을 제공하고 걷기 분위기 확산과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었고, 오도산 자연휴양림 치유센터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치유의 숲과 힐링로드를 걸음으로써 몸과 마음에 안정을 느꼈으며, 가까운 오도산 자연휴양림을 듣기만 하다가 이웃과 함께 차테라피, 오감명상, 족욕, 제대로 걷는 법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어 즐거운 나들이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장질환 및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증가에도 탁월하고, 신체에 무리가 적은 좋은 운동이니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건강 관리와 걷기운동의 생활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춘선 ITX-청춘 요금 8월 1일부터 인상

경춘선 ITX-청춘 특별할인율 조정에 따라 열차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7월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춘천시, 가평군은 ITX-청춘 열차 특별할인율 조정 및 열차이용편의 증진에 합의했다.

특별할인율 조정은 ITX-청춘 요금을 정상요금인 9,800원에서 기간에 따라 할인율을 적용하는 것이다.

합의문은 당초 30%였던 할인율을 2016년 8월 1일~ 2018년 7월 31일까지 25%, 2018년 8월 1일~ 차기 조정 시까지 15%를 할인하는 내용이다.

특별할인율 조정 시행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ITX-청춘 요금이 인상된다.

춘천~ 용산 구간 요금은 기존 7,300원에서 8,300원으로, 춘천~ 청량리간 요금도 6,400원에서 7,300원으로 인상된다.

특별할인율 조정 외 춘천시와 가평군이 요구했던 △춘천행 마지막 열차(밤10시40분 출발) 1회 추가운행 △춘천~ 청량리역 구간열차 상,하행 각 10회씩 운영 △ITX청춘 열차 1편(1일 5회 운행)을 줄이고 춘천~ 청량리간 급행 전동열차 1편(1일 5회 운행) 평일 추가 운행 △철도부지 활용 역세권개발은 현재 시행되고 있다.

강동구,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 수강생 40명 선착순 모집

강동구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장, 위험한 상황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 강동구

강동구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고장, 위험한 상황 등을 예방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강동바이크스쿨(상일로12길 89)에서 과정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전거 구조의 이해, 자전거 공구 사용법, 타이어‧브레이크‧기어체인 조립 정비, 자전거 상태 점검 등 자전거 이용자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자전거 정비사가 맡는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 시 교육일정표를 확인해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를 타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정비방법을 배우는 이번 교육이 자전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구, 장애·비장애 가족 200명 함께 1박2일

아울러 강동구는 오는 14~15일 1박2일간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장애인 가족과 비장애인 가족 200여 명이 참여하는 ‘2018. 초록동네 해피캠핑’을 진행한다.

장애인 가족에 대한 심리 정서적 지원은 물론,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와 장애 장벽 없이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캠핑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외부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아 양육 가정이 도심 속 자연에서 나들이 하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더운 여름을 신나게 날려버릴 물총싸움과 인근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구석구석을 살피며 허브, 산책로, 전망데크 등 아름다운 자연도 만끽할 수 있는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저녁시간에는 모두가 어우러져 즐기는 축하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캠핑요리 경연대회도 열린다. 밤에는 개별 텐트에서 가족끼리 자유시간을 보내며 친밀감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캠핑은 강동구, 사단법인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 강동지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강동구도시관리공단 등 민·관이 뜻을 모아 추진한다.

(사)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 강동지회가 캠핑을 주관하고, 한돈자조금에서 한돈 고기, 캠핑 진행물품, 보물찾기 경품을 후원하고 비장애인을 구성원으로 하는 한돈 가족이 캠핑에 참여한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안전한 캠핑을 돕고, 공단에서 운영 중인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80면 전 구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이곳 캠핑장은 일자산 자연공원 숲속에 위치한 데다 친환경 시설을 갖춰 비수기에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태안세계튤립축제, 피너클어워드 멀티미디어 부문 수상

지난 4월 19일에 개막한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IFEA가 주최하는 제 12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 대회에서 멀티미디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진/ 태안군

이 밖에 지난 4월 19일에 개막한 태안 세계튤립축제가 IFEA(International Festivals & Event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제 12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 대회에서 멀티미디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네이처농업회사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세계축제협회 주최로 개최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요한 몰맨(Johan Moerman), 네덜란드 축제공사 사장 제프 커티스(Jeff Curtis), 덴마크 코펜하겐 컬처나이트 총괄매니저 마리 미체스키(Maris Myschetzky) 세계축제협회 전문가들을 포함해 시, 군, 구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는 세계축제협회, 이하 IFEA가 주최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로 수상기관들을 선정하는 행사다.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미국 본선 진출에 앞서 12년째 한국지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축제 예산을 기준삼아 4등급(32억 2000만 원 이상), 3등급(10억~32억 2000만 원), 2등급(2억 7000~10억 7000만 원), 1등급(2억 7000만 원 이하)으로 나눠 경합을 벌인다.

태안세계튤립축제는 꽃지 해안공원에 위치해 튤립축제와 빛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200만 송이의 튤립과 다양한 테마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홈페이지를 제작, 외국어 버전을 지원하고 PC, 모바일, 태블릿에도 최적화 되어있어 심사위원회 측의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상품분야에서 사람과 꽃의 아름다운 조화로 제작된 뱃지도 수상하였다.

피너클 어워드는 축제 분야 국내 최고의 상으로 국내에서 열린 축제를 5개 분야 31개 항목으로 심사하여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홍보출력물(포스터) 부문, 군산야행은 상품·특별 프로그램 부문, 금산인삼축제가 영상과 대표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여러 축제들이 특수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태안세계튤립축제가 개최되었던 코리아플라워파크는 공원으로 연중운영중이며 오는 7월 20일부터 ‘라벤더&빅토리아’를 주제로 여름꽃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플라워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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