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발길로 공항은 점차 혼잡해지고 있다. 이에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자가 미리 알아야 할 해외여행 안전정보를 소개한다.
필리핀 세부시 경찰은 6월 25일부터 공공장소에서 음주, 흡연, 고성방가 등 시 조례(City Ordiance)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단속내용은 ▲지정된 장소 외 흡연 ▲고성방가 행위 ▲금지된 장소에서의 음주 ▲심야시간대(오후 10시~오전 4시)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18세 이하 미성년자의 외출 ▲도로(인도 포함)에서 스케이트 등 유사 장비를 사용하는 행위 ▲노상 방뇨, 배변, 침 뱉기, 쓰레기 투척행위 등이다.
집중단속에 적발되는 경우, 이전에는 경고 후 훈방조치를 했으나, 7월부터는 체포 및 신체 구금이 예고되어 있으므로 동 지역에 체류하거나 방문 예정인 경우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경찰의 제지가 있으면 언성을 높이거나 무례한 행동을 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한다.
특이사항이 있을 경우 주세부대한민국 분관(근무시간) 32-231-1516-1519, (근무시간 외) 917-808-3907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면 된다. (필리핀 국가번호는 63)
말레이시아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해파리 쏘임 사고 주의해야

지난 6월 28일 말레이시아 랑카위 탄중아루 해변에서 해수욕 중이던 60대 스웨덴 여행자가 해파리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우리나라 20대 여성 관광객이 코타키나발루 마나칸 섬 근처에서 해수욕하던 중 해파리에 쏘여 의식을 잃었다가 회복한 사례가 있었다.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특히 해파리의 출몰이 잦으니 말레이시아에서 물놀이 관광을 하게 될 경우 특히 다음 사항을 유념해야 한다.
1. 해파리 경고 표지판 확인 및 안전요원 대기 여부 확인
2. 반드시 2인 이상이 함께 물놀이하기
3. 래시가드 등 긴 소매상의나 긴바지 수영복 착용 시 쏘임 피해를 줄일 수 있다.
4. 상처 부위를 문지르거나 물을 붓는 것은 나쁜 조치로 오히려 해파리 독을 빨리 퍼지게 하는 점임을 주의한다.
5.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씻은 후 냉찜질 또는 온찜질로 통증을 완화한다.
6. 독성이 강한 해파리에 쏘여 호흡곤란, 의식불명, 전신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요청하여 응급치료를 받도록 한다.
한편, 위급상황이나 특이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주말레이시아대한민국대사관(근무시간 : 03-4251-2336, 근무시간 외 : 17-623-8343),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 (+82-2-3210-0404)로 연락하면 된다. (말레이시아 국가번호는 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