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2018 북아시아 저비용항공사 서밋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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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2018 북아시아 저비용항공사 서밋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6.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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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및 항공업계, 관광업계 전문가 300여명 참석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는 ‘2018년 북아시아 저비용항공사 서밋’이 6월 10일(일)부터 12일(화)까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2017년 북아시아 저비용항공 서밋 현장에서 발표 중인 박순천 한국공항공사 영업본부장. 사진/ 한국공항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는 ‘2018년 북아시아 저비용항공사 서밋(2018 LCCs in North Asia Summit)’가 6월 10일(일)부터 12일(화)까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개항 60주년을 맞아 동북아 항공네트워크 강화와 LCC 성장전략을 통한 공항 활성화를 위해 이번 회의를 주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LCC는 물론 춘추항공, 피치항공, 세부퍼시픽 등 해외 LCC와 공항운영자, 관광업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가하여 LCC 시장의 비전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LCC의 제2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LCC 수익모델 다변화, 항공사간 파트너십 구축, LCC 지원을 위한 공항의 역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별 패널토의,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LCC는 국내 항공운송의 40%를 차지하며 항공시장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높은 성장률을 기반으로 더 큰 도약이 기대된다”며 “이번 북아시아 저비용항공사 회의를 항공업계의 미래 성장동력을 도출하는 소중한 기회로 만드는 한편, 공사도 LCC 발전과 공동성장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지상조업 서비스 지원, 조종인력 양성사업, MRO사업 참여 등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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