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혜택·할인 받고 떠나는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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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혜택·할인 받고 떠나는 ‘여름휴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6.05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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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세일, 즉시할인 이벤트 등
신라면세점이 여름 피서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여름 정기세일인 ‘블루 세일’을 시작한다. 사진/ 신라면세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발리’ 등 패션브랜드와 선글라스 브랜드 최대 60% 할인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이 여름 피서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여름 정기세일인 ‘블루 세일’을 시작한다.

인터넷면세점을 포함한 신라면세점 전 점에서는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발리’, ‘페라가모’ 등 패션브랜드와 선글라스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하는 여름 시즌오프 ‘블루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외에도 블루세일 기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구매영수증 내 응모권을 작성해 안내데스크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항공권과 제주신라호텔 1박 숙박권으로 구성된 ‘제주도 2인 여행 패키지(5명)’ 경품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멤버십 신규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신라면세점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등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해피콘’ 5천원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멤버십 고객은 이번 블루세일 기간에 AK플라자의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AK플라자 구로본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멤버스데스크에서 신라면세점 멤버십 카드 또는 신라인터넷면세점 멤버십 화면을 제시하면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신라멤버십 ‘블랙’ 등급 고객에게는 AK플라자 1만원 상품권, 식품관 전용 5천원 이용권, A클래스 라운지 1회 이용권, 당일 무료 주차권(3시간)을 제공한다. ‘골드’ 등급 고객에게는 AK플라자 5000원 상품권, 식품관 전용 3000원 이용권, 커피 이용권 2매, 당일 무료 주차권(3시간)을 지급한다. ‘실버’ 고객에게는 커피 이용권 1매와 무료 주차 이용권(3시간)을 증정한다.

호텔엔조이, ‘스타트 썸머’ 8대륙 3,5,7 즉시할인 실시

호텔엔조이는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해외 8대륙 3,5,7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호텔엔조이

호텔엔조이는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해외 8대륙 3,5,7 즉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트 썸머’ 라는 명칭의 이번 이벤트는 해외 8개 지역(일본, 유럽, 홍콩/마카오, 남태평양, 중국,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미주)에서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3천원, 5천원, 7천원 즉시할인을 지원한다.

해당 이벤트는 예약일 기준, 6월 17일까지 해외 8개 대륙별 추천 숙소를 예약한 고객에 한해 제공되며 호텔엔조이가 추천하는 숙소는 호텔엔조이 해외APP 메인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호텔엔조이 페이스북에서는 ‘여름휴가에 가고 싶은 여행지’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텔엔조이 공식 페이스북 해당 이벤트 게시물 덧글로 여름휴가에 가고 싶은 여행지를 적고 친구 태그를 하면 추첨을 통해 CGV영화 예매권 1만원 권 2매(5명)와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매(20명)를 증정한다.

한편, 호텔엔조이는 6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여 국내 여행 회원을 대상으로 6월 축제지역 인근 얼리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숙소 모음전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엔조이 국내APP 메인 배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버부킹 해결사 '안심예약제' 시행 100일, 고객 10명 중 9명 ‘엄지 척’

오버부킹 문제해결을 위해 도입한 안심예약제 경험 사용자 10명 중 9명(92.3%)이 여기어때의 조치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사진/ 여기어때

이 밖에 오버부킹 문제해결을 위해 도입한 안심예약제 경험 사용자 10명 중 9명(92.3%)이 여기어때의 조치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여기어때가 업계서 처음 '안심예약제'를 도입 이후 약 100일간 안심예약제 혜택을 받은 고객 1,1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안심예약제는 숙소 사정으로 일방적 예약 취소가 발생할 경우, 여기어때가 대안 객실을 곧바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고객행복센터'에 안심예약제 운영을 전담하는 전문 상담원 그룹을 배치했다. 여기어때 고객행복센터는 숙박시설 귀책 사유로 예약 취소 요청이 오면, 예약자에게 먼저 연락을 취해 해당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예약자가 다른 숙소를 번거롭게 알아보지 않도록 최적의 대안 숙소 및 객실을 찾고, 고객에게 연결한다. 이때 발생하는 차액(객실, 숙소 업그레이드에 따른)은 회사가 모두 부담한다.

제도 시행으로 인해 강성 민원은 확연히 줄었다. 안심예약제 도입 전과 후, 고객행복센터로 걸려오는 강성 민원 수를 파악했더니 52.2% 감소했다.

안심예약제는 상담원 업무 만족도까지 높였다. 안심예약제 도입 전 숙소의 예약 취소가 발생할 경우, 상담원은 숙소측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제휴점주를 대신해 고객의 강도 높은 컴플레인을 견뎌야 했다.

반면 안심예약제 도입 이후, 상담원은 고객의 난처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다. 단순히 ‘죄송하다’는 사과 대신, 더 나은 객실을 찾아 제안하는 등 적극 대처가 가능해졌다.

최근 3일간 여기어때는 고객행복센터 상담원 약 80명을 대상으로 안심예약제 도입 후 근무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예약 취소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감을 물었더니, 상담원 10명 중 9명(86.0%)이 '스트레스가 줄었다'고 답했다. 또 ‘고맙다’, ‘수고했다’ 등 고객의 칭찬을 듣는 빈도에 변화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절반(44.0%)'이 칭찬, 격려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안심예약제 도입 후 업무 만족도 변화를 묻자, 상담원 10명 중 7명(74%)은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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