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박나래 투어, 미국 LA(로스앤젤레스)에서도 먹방으로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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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박나래 투어, 미국 LA(로스앤젤레스)에서도 먹방으로 빛나?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6.05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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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벌리 힐스 로데오 드라이브, LA 유명한 핫도그 가게, 열차 개조한 레스토랑, 한인 민박집 등
지난 2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에서는 미국 LA(로스앤젤레스) 편으로 박나래, 박명수, 정준영, EXO 찬열, 소녀시대 써니, 문세윤이 출연했다. 사진/ 짠내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2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미국 LA(로스앤젤레스) 편으로 박나래, 박명수, 정준영, EXO 찬열, 소녀시대 써니, 문세윤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투어는 이번 주에도 이어졌다. 박나래는 짠내투어 일행들과 베벌리 힐스 로데오 드라이브를 걷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굉장히 상쾌했고 거리에서 느낌이 되게 좋았어요”라며 박나래는 “여러분 약속해요. 물욕 생기지 않기로”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짠내투어 일행들과 베벌리 힐스 로데오 드라이브를 걷기 시작했다. 사진/ 짠내투어

베벌리 힐스 로데오 드라이브는 화려하고 큰 규모의 브랜드 숍이 모여있는 곳으로 전 세계 로데오 거리의 원조이다. 리차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귀여운 여인’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베벌리 힐스 로데오 드라이브는 화려하고 큰 규모의 브랜드 숍이 모여있는 곳으로 전 세계 로데오 거리의 원조이다. 리차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 ‘귀여운 여인’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사진/ 짠내투어

베벌리 힐스 로데오 드라이브 투어를 마치고 짠내투어 일행들은 차를 타고 이동해 핫도그 가게에 도착했다.

이곳은 LA에서 가장 유명한 핫도그 가게로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다. 인기 메뉴 첫 번째로는 짭짤한 훈연 소고기 ‘파스트라미 도그’, 두 번째로는 매콤한 ‘칠리 도그’가 있으며 가격은 4,900원이고 팁은 선택사항이다.

짠내투어 일행들이 도착한 곳은 LA에서 가장 유명한 핫도그 가게로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다. 사진/ 짠내투어

짠내투어 일행은 이곳에서 파스트라미 도그, 칠리 도그, 나초 치즈 칠리프라이와 음료 등을 주문해 먹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조금 짜지만 맛있다. 진짜 LA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라며 정준영은 “핫도그 위 케밥”이라며 써니는 “핫도그의 맛은 정말로 풍미가 터지는 느낌”이라고 전하며 맛있게 먹었다.

짠내투어 일행은 이곳에서 파스트라미 도그, 칠리 도그, 나초 치즈 칠리프라이와 음료 등을 주문해 먹기 시작했다. 사진/ 짠내투어

특히 짠내투어 스태프들 저녁밥으로 글자가 새겨진 대왕 핫도그 4개도 방송에 소개가 되었는데 박명수는 “세윤아 4개 먹을 수 있어?”라며 질문했고, 문세윤은 “먹긴 먹겠죠. 저는 한식으로는 많이 먹을 수 있는데 양식은 목에 걸려요”라며 양식은 주 종목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세윤아 4개 먹을 수 있어?”라며 질문했고, 문세윤은 “먹긴 먹겠죠. 저는 한식으로는 많이 먹을 수 있는데 양식은 목에 걸려요”라며 양식은 주 종목이 아니라고 밝혔다. 사진/ 짠내투어

이어 문세윤은 “여기서 만약 내가 4개를 다 먹으면 서울에서 돈 스파이크와 붙어야 되고 너무 피곤해져서 안돼. 그리고 끝나는 게 아니야! 고바야시 일본 푸드 파이터와 대결해야 되고 불곰이랑 결전도 해야 한다니깐. 그리고 난 병이 들겠지. 그럼 내가 죽게 돼요. 그럼 우리 애들은 누가 책임지냐고!”라고 전하며 시청자들의 배꼽 잡는 유머 감각을 보여주었다.

문세윤은 “여기서 만약 내가 4개를 다 먹으면 서울에서 돈 스파이크와 붙어야 되고 너무 피곤해져서 안돼”라고 말했다. 사진/ 짠내투어
문세윤은 “그리고 끝나는 게 아니야! 고바야시 일본 푸드 파이터와 대결해야 되고 불곰이랑 결전도 해야 한다니깐.”라고 전했다. 사진/ 짠내투어

여기서 그치지 않고 문세윤은 갑자기 박나래에게 “고바야시하고 불곰 대결 봤어?”라며 박나래는 “못 봤어”라고 답했고, 다시 문세윤은 “불곰이 이겼어. 그러면 그 자리에 누가 가? 내가 가는 거야”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또 한 번 선사했다.

문세윤은 “불곰이 이겼어. 그러면 그 자리에 누가 가? 내가 가는 거야”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또 한 번 선사했다. 사진/ 짠내투어

즐거운 저녁 식사를 마치고 짠내투어 일행은 차를 타고 이동해 맥주를 마시러 갔다. 박나래는 “수제 햄버거가 유명한 집”이라고 소개했다. 

짠내투어 일행이 맥주를 마시러 도착한 이곳은 실제 운행했던 열차를 그대로 개조한 레스토랑으로 도로변에 있으며 독특한 인테리어와 넓은 내부, 육즙 가득한 패티의 수제 햄버거가 맛있는 집이다. 가격은 칠리 버거 5,300원, 생맥주 4,200원이다.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은 맥주 5잔, 오렌지 주스, 케사디야, 고구마튀김 등을 주문해 먹었다. 문세윤은 “정말 2018년도에 마신 맥주 중에 시원하고 청량감 있고 목을 탁! 치는 아주 깔끔한 맥주”라고 전했으며 박명수는 “고구마튀김 맛있다”라고 전했다.

짠내투어 일행이 맥주를 마시러 도착한 이곳은 실제 운행했던 열차를 그대로 개조한 레스토랑이다. 사진/ 짠내투어

맛있게 음식들을 먹고 박나래는 “돈이 남았으니까 맥주 좀 사 가자고 숙소 가서 마시고”라고 전하며 짠내투어 일행은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에 도착해 박나래는 “여기가 한국인이 하는 민박집이에요”라고 소개했다.

이곳은 107년 된 주택을 리모델링한 한인 민박집으로 미국 드라마에서 보던 아늑한 인테리어, 도미토리, 커플 룸, 가족 룸 등이 완비되어 있다. 미국식 또는 한국식 조식을 제공하며 가격은 비수기 할인가로 1인 약 29,690원(28$)이다.

짠내투어 일행은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에 도착해 박나래는 “여기가 한국인이 하는 민박집이에요”라고 소개했다. 사진/ 짠내투어

짠내투어 일행은 숙소에서 김치찌개에 맥주와 소주를 마시며 남은 회포를 풀었다. 박나래는 “찬열이가 맥주를 안 좋아하니까 제가 어렵게 어렵게 수소문 끝에 소주를 사 왔다”고 전하며 박나래 투어는 끝이 났다.

짠내투어 일행은 숙소에서 김치찌개에 맥주와 소주를 마시며 남은 회포를 풀었다. 사진/ 짠내투어

한편, 다음날 미국 LA 2일 차 정준영 투어가 시작되었다. 정준영은 제일 먼저 아침 식사를 하러 타코 맛집을 갔으며 다음으로 버스를 타고 LA 속 멕시코, 올베라 스트리트에 도착했다. 

준영 투어가 시작된 날은 5월 5일이었는데 이날은 ‘싱코 데 마요(Cinco de Mayo)’ 축제의 날이었다. 싱코 데 마요는 프랑스와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멕시코가 열강에 맞서 자존심을 지킨 날을 기념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이다. 

정준영은 올베라 스트리트를 걸으며 “여기가 원래 이름은 와인 스트리트였는데 멕시코인 중에서 최초 LA 판사의 이름이 ’올베라’여서 그걸 기념하려고 스트리트 이름을 올베라 스트리트로 개칭했다”며 “멕시코 사람들한테는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은 멕시코인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 코스프레를 보기도 하며 액세서리 등을 구경했다. 

정준영은 올베라 스트리트를 걸으며 “여기가 원래 이름은 와인 스트리트였는데 멕시코인 중에서 최초 LA 판사의 이름이 ’올베라’여서 그걸 기념하려고 스트리트 이름을 올베라 스트리트로 개칭했다”고 전했다. 사진/ 짠내투어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은 멕시코인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 코스프레를 보기도 하며 액세서리 등을 구경했다. 사진/ 짠내투어

구경을 마치고 짠내투어 일행은 버스로 약 1시간 이동해 산타모니카 해변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짠내투어 일행은 관광하며 다음 편을 기대하게 했다.

산타모니카 해변은 LA 중심지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오션 뷰와 함께하는 어트랙션을 비롯해 1년 365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한 곳이다. 그리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가 사랑하는 LA의 해변이다.

산타모니카 해변은 LA 중심지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오션 뷰와 함께하는 어트랙션을 비롯해 1년 365일 방문객들로 인산인해한 곳이다. 사진/ 짠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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