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주간 맞이 기차여행 ‘만원의 행복’ 참가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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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맞이 기차여행 ‘만원의 행복’ 참가자 접수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4.02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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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여행코스, 4.2(월)부터 5(목)까지 4일간 신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이해 코레일과 협업으로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참가신청을 4월 2일(월) 오후 3시부터 4월 5일(목)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봄 여행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이해 코레일과 협업으로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참가신청을 4월 2일(월) 오후 3시부터 4월 5일(목) 오후 3시까지 접수한다.

‘만원의 행복’은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단돈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 농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면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높아짐에 따라 2400여 명에서 2800여 명으로 인원을 확대하고, 선착순이 아닌 추첨제로 변경 운영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기차여행 총 20개의 코스가 준비돼 있다. 여행주간의 첫날인 4월 28일(토) 광주·담양·광주·함평 투어를 시작으로, 영월·제천 투어(4.29,일), 금산·무주·거창 투어(5.1,화), 여수 투어(5.2,수, 5.9,수), 공주 투어(5.6,화), 부안 투어(5.7,월), 포항 투어(5.11,금), 단양 투어(5.13,일), 영주·원주 투어(5.13,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꽃길, 녹음, 유적지, 먹거리, 농촌체험, 특색 있는 관광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수도권 외 부산, 전주, 익산 등 지역에서 출발하는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도 8개나 포함됐다.

여행코스별 모집인원은 상이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대인, 소인 동일) 최대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신청은 4월 2일(월) 오후 3시부터 5일(목) 오후 3시까지 총 4일간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당첨자는 4월 13일(금) 오전 10시에 여행주간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발표될 예정이다.

‘만원의 행복’ 여행 중 방문한 관광지 사진을 인증샷으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4월 16일 이후 여행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마제스틱 프린세스호, 부산항 입항행사

프린세스 크루즈의 14만톤급 대형 크루즈 선박인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3월 26일 타이완 지룽을 모항으로 대만 승객 3500명을 태우고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 등지와 한국 부산을 거쳐 타이완 지룽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사진/ 타이완 관광청

이 밖에 프린세스 크루즈의 14만톤급 대형 크루즈 선박인 ‘마제스틱 프린세스호’가 3월 26일 타이완 지룽을 모항으로 대만 승객 3500명을 태우고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 등지와 한국 부산을 거쳐 타이완 지룽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타이완 지룽은 2017년 개최된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에서 진행된 아시아 크루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시상하는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 에서 최고 모항지 부문에 꼽힌바 있다.

이에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는 지난달 30일 마제스틱 프린세스호 선상에서 크루즈 관광산업관련 기관과 매체를 대상으로 선상 방문행사를 개최해 기념했다.

타이완 관광청은 “타이완과 한국간에 플라이-크루즈(Fly-Cruise)와 같은 상품 개발을 통해 각국의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여행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통로를 통해 더 많은 여행객들이 타이완 전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타이완 미식 및 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 앞으로 크루즈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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