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현지인이 추천하는 베트남 하노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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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현지인이 추천하는 베트남 하노이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4.0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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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이 소개한 베트남 교민들도 모르는 하노이 핫플레이스 추천 여행지
KBS2 ‘배틀트립’에서는 염경환과 라이언 방이 펼치는 베트남과 필리핀 여행 대결이 방송됐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KBS2 ‘배틀트립’에서는 염경환과 라이언 방이 펼치는 베트남과 필리핀 여행 대결이 방송됐다.

해외 현지에서 거주하는 현지인이 여행을 설계하는 특집으로 방영된 이번 방송에서 이휘재는 “이보다 완벽한 여행설계자는 없다”고 말했고, 김숙은 “여행고수들이 정말 원하는 코스로 현지인만 알고 있는 숨은 명소가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염경환과 함께 최은경, 안선영이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을 떠났으며, 라이언 방과는 이지혜, 붐이 필리핀 보라카이를 함께 했다.

염경환과 함께 최은경, 안선영이 베트남 하노이로 여행을 떠났으며, 라이언 방과는 이지혜, 붐이 필리핀 보라카이를 함께 했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이에 최은경은 “지난 방송에서 소개된 가물치 국수 먹지 않았다. 쌀국수도 먹지 않았다”며 “베트남 현지에서만 만날 수 있음 이색적인 음식들을 총 정리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공항에서 하노이 시내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녓떤다리??건너야 한다. 길이 8.95km의 사장교로 홍강을 만날 수 있는데, 홍강은 강물의 빛이 붉은빛을 띤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염경환, 최은경, 안선영이 가장 먼저 방문한 여행지는 하노이의 호안끼엠 호수이다. 하노이 시민들의 휴식처인 이곳은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다. 더불어 동쑤언 시장, 호치민 박물관, 성 요셉 성당, 오페라 하우스에도 가까워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여행도 즐기고 베트남에서 이색적인 찰밥도 맛봤다. 찰밥은 베트남식 비빔밥으로 흰 찰밥은 물론 옥수수 찰밥, 염경환이 강력 추천하는 마늘 찰밥까지 즐겨볼 수 있다.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쳐

여행도 즐기고 베트남에서 이색적인 찰밥도 맛봤다. 찰밥은 베트남식 비빔밥으로 흰 찰밥은 물론 옥수수 찰밥, 염경환이 강력 추천하는 마늘 찰밥까지 즐겨볼 수 있다. 여기에 찰떡궁합의 맛을 자랑하는 베트남식 두유까지 베트남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하노이에서도 우리나라 한복처럼 아오자이를 대여할 수 있는 렌털점이 있다. 1벌에 약 1만 원 대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참고로 아오자이를 입을 때 기혼 여성은 화려한 색상을, 미혼 여성은 수수한 색상을 선택하면 된다.

아오자이를 입고 방문한 기찻길 마을에서 나만이 알고 싶은 베트남 핫플레이스 카페도 방문했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아오자이를 입고 방문한 기찻길 마을에서 나만이 알고 싶은 베트남 핫플레이스 카페도 방문했다. 기찻길 마을에서 조금만 걸으면 만날 수 있는 동화 같은 카페에서는 분위기는 물론 커피의 맛까지 오감을 만족하는 여행지이다.

특히 달콤한 커피 위로 코코넛 크림과 코코넛 생과육까지 얹어 이색적인 맛을 내 최은경과 안선영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인증사진의 성지이자 하노이에서도 트렌티한 루프톱 풀 바를 방문해 하노이의 야경을 만끽했다.

인증사진의 성지이자 하노이에서도 트렌티한 루프톱 풀 바를 방문해 하노이의 야경을 만끽했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하노이 후반전은 렌터카로 시작했다. 베트남에서 7인승 렌터카는 하루 한화 약 9만 원으로 기름값과 기사비용 등 기타비용이 포함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당일치기로 방문한 육지의 하롱베이 닌빈은 하노이에서 1시간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로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이다. 쪽배를 타고 즐길 수 있는 닌빈은 논 사이로 난 작은 수로를 따라 베트남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당일치기로 방문한 육지의 하롱베이 닌빈은 하노이에서 1시간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여행지로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이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배를 타고 방문한 곳은 베트남 갤럭시 동굴로 하늘과 기암괴석이 만들어 내는 풍경이 출연자들은 물론 판정단도 감탄하게 했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배를 타고 방문한 곳은 베트남 갤럭시 동굴로 하늘과 기암괴석이 만들어 내는 풍경이 출연자들은 물론 판정단도 감탄하게 했다.

염경환과 최은경, 안선영은 누이 응와 롱, 용이 누워있는 산도 찾았다. 짱안의 물길이 내려다보이는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인 이곳은 486개의 계단을 올라 만날 수 있다.

하노이의 진정한 미식을 맛보러 베트남 부대찌개 러우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배틀트립 페이스북

하노이의 진정한 미식을 맛보러 베트남 부대찌개 러우도 빼놓을 수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인 러우는 오징어, 생선, 조개, 새우, 소고기, 버섯, 완자 등이 들어 있다. 5인분 기준 한화 3만 5000원이면 즐길 수 있다.

하노이의 마지막 여행지는 베트남 하노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이다. 이곳에서는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고기, 해산물 등을 얹어 부쳐 먹는 반쎄오를 만들었다.

반쎄오뿐만 아니라 3가지 음식을 한화 5만 4800원에 만들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요리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함께 먹을 수 있어 특별한 베트남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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